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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골이 증상의 심각성, 소리 아닌 '이것'으로 판단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2.02.09 조회수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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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적 양상은 질병의 경과를 구분하는 중요한 단서로 꼽힌다. 실제로 질병에 걸려 극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이차적인 합병증을 경험할 경우 중증의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대표적인 수면장애 증상 중 하나인 코골이의 경우 중증 단계를 조금 다른 방법으로 구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코골이 소리가 클 경우 증상이 심각하다고 판단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중요한 점은 코골이 증상의 중증도를 파악하려면 소리가 아닌 호흡장애지수(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RDI)를 우선 체크해야 한다는 것이다. RDI란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코골이 등 수면장애의 심각한 정도를 의미한다.


코골이는 잠을 자는 도중 호흡을 할 때 좁은 기도 안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혀뿌리, 연구개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즉, 코골이 소리는 숨을 쉬며 나타나는 혀뿌리, 연구개의 떨림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코골이 증상의 가장 큰 문제는 수면 중 원활한 호흡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숙면이 이뤄지지 않아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등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코골이 소리보다 수면 중 호흡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여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코골이 치료 전 상기도 분석과 더불어 수술 전 디자인이 명확한 검사 방법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수면다원검사와 더불어 수술 후 확장된 기도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3D CT 검사를 적용할 수 있다. 이후 수술적 치료인 일반 수술, 기도확장수술, 양악확장수술과 비수술적 치료인 양압기, 구강내장치 등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치료 전과 후 환자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호흡장애지수, 즉 RDI(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수치 정상화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수면 시간 당 무호흡 및 저호흡을 측정한 지수인 AHI도 성공적인 치료의 근거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치료 전후 기도 크기를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남성의 정상적인 기도 크기는 혀 아래쪽으로 12~15mm, 혀 중간 10~12mm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연구개(목젖) 뒤쪽은 7~10mm 정도다. 체격이 작은 여성의 경우 혀 뒤쪽이 10mm 이상이라고 전해진다. 처음부터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환자의 경우 혀 뒤쪽 설근 부위의 기도 크기가 대부분 7~10m 이하로 관찰된다. 따라서 치료 전후 기도 크기를 비교할 수 있는 수면클리닉을 선택해야 한다.


코골이 증상의 정도를 단순히 코골이 소리 크기만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코를 골지만 소리가 작다고 하여 치료를 미루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 코골이로 인해 수면 중 호흡 부전이 오래 이어질 경우 심뇌혈관 질환, 당뇨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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