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숨, 뉴스 - 숨수면클리닉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협진진료의뢰

For Good Sleep & Breath

뉴스

언론에 소개된 숨수면클리닉
수면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숨수면 클리닉은 수면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숙면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더 좋은 수면을 위한 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제목 “꿀잠 자기 위한 수면위생 실천 노하우는?”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9.12.23 조회수 1633

1.jpg



낮에 활동하고 밤에 휴식을 취하는 일상생활 패턴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직업 및 개개인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인간의 생체시계는 낮과 밤을 기준으로 일정하게 움직이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생체시계에 따른 일정한 수면 패턴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 패턴이 붕괴될 경우 건강 관련 부정적인 요소가 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 안에는 하루 24시간을 주기로 시간 변화를 감지해 그에 따라 생체 변화를 일으키는 생체시계가 내장돼 있다. 생체시계에 따라 밤 중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즈음 분비량 최대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은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돼야 밤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수면 준비에 들어간다.


새벽 2시 이후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점점 감소하면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대체 요소로 분비되는데 이는 잠을 깨우고 뇌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지는 밤에 충분히 잠을 자야 올바른 생체시계 가동이 이뤄진다.


그러나 수면 환경이 좋지 못 하면 이러한 생체시계 가동이 불규칙해진다. 특히 수면을 제때 이루지 못할 경우 치매 발병 위험도가 높아진다. 사람이 자는 동안 뇌에서 노폐물 제거 활동이 펼쳐지는데 이를 '글림프 시스템(Glymphatic System)'이라 부른다. 이는 알츠하이머병과 기타 신경질환 유발 독소를 청소하는 활동 체계를 말한다. 수면 중에는 뇌세포 사이 틈새 공간이 60% 정도 증가해 글림프계가 10배 가량 활성화된다. 잠이 부족할 경우 이러한 역할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아 치매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올바른 수면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과도한 음주는 삼가야 한다. 수면에 들기 전 음주를 할 경우 강한 수면 유도 작용을 경험하나 이내 나타나는 리바운드 효과 때문에 오히려 각성 효과를 겪을 수 있다.


잠에 들기 전 스마트폰, 태블릿 PC, TV 등 밝은 화면의 전자기기 사용을 피하는 것도 권장된다. 전자기기의 밝은 화면에 오래 노출될 경우 시각 공해를 입어 각성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숙면을 방해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4~27도 가량의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가습기를 가동하여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실내 습도는 60~70% 가량이 적당하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도 중요하다. 특히 견과류는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등 수면 장애에 의한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불면증, 신경과민, 불안증세가 나타나기 쉽다. 견과류를 통해 마그네슘을 보충하면 불면증에 따른 피해를 어느 정도 경감시킬 수 있다.


취침 전에는 심호흡과 함께 명상 및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 및 취침 전 따듯한 물에 의한 샤워를 통해 긴장 완화 효과를 갖는 것도 바람직하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잠을 자면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겪을 경우 잦은 각성 효과 때문의 수면의 질이 크게 저하돼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장기화될 경우 당뇨, 치매, 심혈관계 질환 등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수면다원검사 및 적합한 치료 방법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보기>>

빠른상담

- -

온라인상담

온라인예약

전화예약

카톡상담

비용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