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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다가 침대에서 자주 떨어지는 어린이, 수면장애 의심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03.31 조회수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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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이 심한 자녀를 위해 저상형 침대를 구입하거나 칸막이를 설치하는 부모 사례가 많다. 잠을 자는 도중 수시로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부상을 입기 때문이다.


만약 어린 자녀의 잠버릇이 고약해 수시로 침대에서 떨어진다면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특히 수면무호흡증, 렘수면행동장애 등의 수면장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정지하거나 불규칙해지는 증상이다. 기도 크기가 정상인보다 좁아 수면 중 숨을 쉬기 어려워 수면 도중 호흡 단절이 발생하는 것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숙면을 방해해 심한 코골이와 함께 주간졸림증 및 기면증, 만성피로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수면 중 호흡이 끊겨 각성 효과를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자는 도중 침대 위에서 자주 떨어진다면 수면무호흡증과 렘수면행동장애의 동시 발생 가능성을 체크해봐야 한다. 렘수면행동장애는 렘수면 시 꿈 속에서 일어나는 행동이 수면 중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수면은 비렘수면(NREM)과 렘수면(REM)으로 구분한다. 비렘수면은 뇌와 신체 모두 편안하게 잠든 상태다. 렘수면은 신체는 자고 있으나 뇌는 깨어 있는 수면 상태로 얕거나 깊은 수면 단계, 꿈 수면 단계 등을 1시간 30분 가량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렘수면은 얕은 수면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뇌가 각성하여 수면 중 경련 증상 및 잠꼬대를 일으킬 수 있다. 즉, 수면 상태가 깊지 않아 꿈 속에서의 행동이 그대로 현실에서 표출되는 것이다.


렘수면행동장애 특징은 침대 낙상 사고와 더불어 잠을 자는 도중 말하기, 웃기, 소리치기, 각종 제스쳐, 발길질 등이 있다. 렘수면행동장애 발생 원인은 파킨슨병, 치매, 기면증 등 기존의 신경 질환과 더불어 우울증 약물 복용, 기면증, 신경정신과적 치료 경험 등이 꼽힌다.


자녀가 렘수면행동장애나 수면무호흡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의심이 드는 경우 수면클리닉 진단과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 상태에 따라 약물 치료, 수면 습관 교정, 식이요법, 행동요법 등을 적절히 병행한다.


도움말: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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