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숨, 뉴스 - 숨수면클리닉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협진진료의뢰

For Good Sleep & Breath

뉴스

언론에 소개된 숨수면클리닉
수면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숨수면 클리닉은 수면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숙면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더 좋은 수면을 위한 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제목 코골이, 코 아닌 기도에 주목하는 이유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04.27 조회수 1064

1.jpg

 

코골이가 수면장애라는 대중의 인식이 널리 확대되면서 코골이 검사 및 치료 방법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코골이의 경우 수면 중 정상적인 호흡을 방해해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와 더불어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수면 중 좁은 기도로 호흡을 하며 반복적인 질식이 나타나 건강 악화를 야기하는 것이다.


중요한 점은 코골이라고 하여 코 구조의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코골이에 대해 비강 협소로 나타난다고 여기기 마련. 비강이란 비중격에 의해 좌우로 구분되는 콧 속 공간을 말한다. 이 공간이 좁아 코골이 증상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코골이는 단순히 콧 속 공간이 아닌 상기도 협소 여부와 깊은 관련을 가진 증상이라는 것이다. 코ㆍ구강에서 후두까지 이어지는 상기도 공간이 좁으면 수면 중 호흡을 할 때 공기가 힘겹게 들어온다. 고무 호스를 누를 때 물이 어렵게 통과하면서 수압이 강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상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 통과 흐름이 강해져 목젖,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것이 바로 코골이다.


정상인의 기도 크기는 10~15mm 가량이라 알려져 있다. 반면 코골이 혹은 중등도 이상 수면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의 경우 7mm 가량으로 정상인보다 좁다.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이러한 기도 크기가 줄어들 수 있는데 선천적인 요인과 더불어 양악수술, 비만, 음주, 흡연 등 후천적인 요인도 존재한다.


따라서 코골이 치료를 할 때 정밀 검사를 통해 기도 크기의 정상 여부 먼저 파악해야 한다. 단순히 코골이 소리가 작아진다고 하여, 수면무호흡증 횟수가 줄어든다고 하여 치료 성공 여부를 판가름 할 수는 없다.


코골이 치료 전 두부 규격 촬영을 통한 기도, 골격 및 비강 구조 파악에 나선다. 비강 통기도를 통한 면적 및 모양 측정 후 수면클리닉 전문의와 면밀한 상담에 나선다. 이는 향후 진행할 3D CT 정밀 기도 구조 검사의 준비 과정이기도 하다.


코골이 치료의 첫 번째 목표는 호흡장애지수, 즉 RDI(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수치 정상화다. RDI란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의 심각한 정도를 의미한다. 치료를 하기 전 먼저 수면다원검사 및 3D CT 등의 검사 방법을 통해 RDI 수치부터 측정을 해야 한다.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후 기도확장수술 등의 치료를 시행한 후 RDI 수치를 다시 측정하여 전후 변화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확장된 기도 크기를 mm 단위로 정확하게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 RDI 수치와 기도 크기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있어 객관적인 정상화 사례의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낮 동안 기도 크기가 정상이었던 사람이어도 야간에 비정상적인 크기로 좁아질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때 수면다원검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 20개 이상의 센서를 부착하여 수면 중 일어나는 모든 반응을 관찰한 뒤 기도확장수술, 양압기 착용 등 맞춤형 치료에 나선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보기>>

빠른상담

- -

온라인상담

온라인예약

전화예약

카톡상담

비용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