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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커피 마셔도 졸려요…"혹시 기면증?"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05.25 조회수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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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에너지 음료는 피곤한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기호 식품이다. 실제로 커피, 에너지 음료를 섭취해 졸음과 피로를 이겨내려 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특히 수시로 쏟아지는 졸음 때문에 습관적으로 다량의 커피를 마시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하지만 피곤하다고 하여 무작정 커피, 에너지 음료에 의존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지속적으로 졸음이 쏟아지거나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하다면 또 다른 원인을 파악해보는 것이 현명하다. 대표적으로 기면증을 의심할 수 있다. 원인불명의 극심한 피로나 특정 상황에서 쉽게 졸리는 경우 기면증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특히 하루 수면시간이 평균 10시간 이상이라면 기면증일 가능성이 높다.


기면증 등의 중추성 과수면증은 대부분 중·고등학교 시기인 사춘기 전후에 발병하는 양상을 보인다. 취미 활동을 할 때 졸리지 않지만 수업, 회의 등 집중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만 졸림 증세를 보일 수 있으므로 꾀병으로 잘못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기면증은 증상에 따라 세부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 탈력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기면증, 내과적 질환에 의한 기면증, 재발성 과수면증, 행동과 연관된 불충분한 수면 증후군, 내과적 질환에 의한 과수면증, 약물이나 중독 상태에 의한 과수면증 등이 대표적이다.


전형적인 기면증 계열의 중추성 과수면증은 잦은 졸림증이 반복되나 잠깐이라도 자고 나면 개운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저녁에는 각성도가 정상에 가까워 졸리지 않은 경우가 많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청소년기에 더 특징적인 양상을 보인다.


또한 탈력발작, 수면마비, 꿈이 많고 피곤한 등의 렘수면 연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발성 과수면증 계열의 과수면증은 지속적인 졸림증을 나타낸다. 아울러 아침에 잠을 깨기 어려운 경우가 동반되기 쉽고 수면시간이 긴 경우도 다반사다.


기면증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 다중수면잠복기검사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이어 약물요법, 행동요법 등을 통해 점진적인 수면위생 개선에 나선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기면증 치료 방법인 약물요법 효과를 명확하게 체험하기 위해 행동요법이 꼭 필요하다."며 "치료 기간 중 일상생활 주기의 변화를 꾀하고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나 진정 작용이 있는 약물, 과식 등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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