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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택근무·교대근무 증가, 수면의 질 개선 신경 써야"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06.24 조회수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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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 교대근무에 돌입하는 이들이 많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택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방역 및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교대근무에 돌입하는 의사와 간호사, 온라인 주문 폭증으로 인해 매일 새벽 근무에 나서는 배송 업무 종사자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문제는 재택근무, 교대근무에 따른 피로 누적이다. 자택에 대기하며 하루 종일 업무에 매달려야 하는 직장인, 오전·오후로 나누어 교대근무에 돌입하는 직장인의 경우 정상적인 수면을 이루기 어렵다. 특히 주간 혹은 야간 등으로 근무 시간이 매번 바뀌면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교대근무에 따른 컨디션 악화는 체내 시계와 관계가 깊다. 우리 몸은 수면 타이밍에 맞춰 적절한 준비를 갖춘다. 호르몬 분비, 생리적 활동을 미리 조절하여 수면에 대비하는 것이다. 실제로 수면, 각성 등을 조절하며 활동 주기일을 설정하는 체내 시계란 것이 존재한다. 우리 몸은 체내 시계 기준에 맞추어 뇌 뿐 아니라 신체 내 다양한 장기에서 낮과 밤의 리듬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그러나 교대근무가 장기화되면 체내 시계 기준에 따른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기 어렵다. 재택근무, 교대근무를 하며 잠을 자는 시간이 매번 바뀌면 신체 리듬 붕괴에 따른 비정상적인 건강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주간 근무를 하다가 갑자기 야간 근무를 하면서 졸림, 집중력 저하, 피로 등을 느끼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의학계에서는 심혈관 질환 및 당뇨 유병률 증가에 대해 교대근무를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24시간 신체 리듬 붕괴, 수면 질환, 사회적 문제 등이 얽히면서 심혈관 질환, 당뇨 같은 합병증에 노출되기 쉽다는 주장이다. 교대근무를 하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면 하루 최소 16시간 이상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근무 중 시간을 내어 토막잠을 자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인데 휴식 시간, 식사 시간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 신체 밸런스를 되찾는 것도 중요하다.


재택근무, 교대근무가 도저히 적응되지 않을 경우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경제적 수익보다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동반되는 수면질환 체크 여부도 중요하다.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 경우, 교대근무를 하다가 최근에 그만둔 경우에는 올바른 수면 패턴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좋다.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본인의 수면이 올바르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에 따른 건강 악화 우려는 없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규칙적인 수면, 충분한 수면은 우리 몸의 건강 문제와 직결돼 있는 만큼 치료 및 정상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정밀 검사 후 수면제, 각성제, 멜라토닌 복용, 광치료 등의 방법을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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