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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워커홀릭들의 수면부족…치매 '적신호'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07.27 조회수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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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으로 일에 집착하는 사람을 가리켜 '워커홀릭(Workaholic)'이라고 부른다. 일(Work)과 알콜중독자(Alcoholic)의 합성어로 일을 하며 커다란 만족을 느끼는 유형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마가렛 대처, 블라디미르 레닌, 토마스 에디슨, 테레사 수녀 등이 꼽힌다.


워커홀릭의 공통된 특징은 잠을 적게 자는 '쇼트 슬리퍼(Short Sleeper)'라는 점이다. 쇼트 슬리퍼란 밤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을 말한다. 지독한 일 중독에 빠진 워커홀릭의 경우 잠 자는 시간마저 아끼며 업무에 몰두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제는 수면 부족에 따른 건강 악화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마가렛 대처 영국 전 총리는 하루에 4시간만 잠을 자며 업무에 몰두하는 지독한 일 중독자였다. 이러한 생활 습관은 노년기 건강 악화라는 부메랑으로 다가왔는데 실제로 말년에 치매에 시달리며 고통을 받았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일반적으로 성인의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라고 알려져 있다”며 “적정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취침 및 기상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져야 심신의 피로가 온전히 회복되고 건강을 올바르게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적정 수면이 더욱 중요한 것은 뇌 기능 정상화의 열쇠라는 점이다. 뇌 무게는 체중의 2% 비중에 불과하지만 뇌의 신체 에너지 사용량은 신체의 20%를 차지한다. 따라서 뇌에 많은 에너지 공급이 이뤄진다. 문제는 세포가 에너지를 사용하고 난 이후다. 뇌 세포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노폐물이 발생하는데 수면 중 뇌척수액을 통해 뇌 조직 세척 과정이 이뤄진다.


특히 수면 중에는 뇌 세포가 60% 정도 수축돼 공간이 발생함에 따라 더욱 효율적인 노폐물 청소가 가능하다. 핵심은 이런 활동이 수면 중에만 일어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잠을 자지 않는다면 노페물이 계속 뇌에 축적될 수밖에 없다. 수면을 제대로 이루지 못 해 뇌 세포 노폐물이 계속 축적되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적정 수면 시간 유지를 통해 건강관리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아무리 잠을 자려 해도 숙면에 들지 못 하는 경우가 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 장애를 겪는 이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코골이는 수면 중 좁은 기도에 의해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즉, 기도가 정상인보다 좁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코골이를 방치할 경우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수면무호흡증을 야기하는데 이는 숙면 방해의 원인이 된다. 만약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뇌에 적절한 산소 공급을 방해하여 예후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특히 신체 기능이 노화된 중장년층이라면 치매 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코골이 증상을 겪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종우 원장은 "평소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잠을 자는 도중 자주 깬다면 수면의 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면클리닉에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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