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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골이 치료 스프레이, 효과 있을까?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08.19 조회수 1093

셀럽으로 유명한 모 연예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골이 스프레이 사용 효과를 적극 어필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코골이 치료를 고민하다가 우연히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한 결과 증상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는 이야기다.


코골이는 본인과 더불어 타인에게 커다란 스트레스 요소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시끄러운 코골이 소리가 타인의 숙면을 방해하는 공공의 적과 같은 존재로 부각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코를 고는 본인의 수면 퀄리티마저 떨어뜨리는 리스크로 악명이 높다. 잠을 자며 코골이를 할 때 호흡이 불규칙하게 이뤄져 수면의 질 저하를 야기하는 것이다.


최근 코골이 피해 사례가 늘면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기구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코골이 방지 스프레이, 비강확장기 등이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꼽힌다.


그러나 이러한 코골이 방지 기구는 일시적인 효과만 일으킬 뿐 영구적인 효과는 보장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코골이 증상의 구조적인 원인을 명확하게 개선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코골이 증상은 좁은 기도에 의한 혀뿌리, 연구개 떨림이 원인이다. 수면 중 호흡을 할 때 좁은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인 것이다. 이러한 코골이 증상은 수면 중 일시적인 호흡 단절을 일으킬 뿐 아니라 각성 효과까지 초래해 깊은 잠에 드는 것을 방해한다.


뿌리는 형태의 코골이 스프레이가 좁은 기도를 근본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을지 미지수인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코골이 치료를 희망한다면 수면 전문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 및 근원적 치료를 도모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무엇보다 기도 크기의 정상 여부를 먼저 파악한 뒤 호흡장애지수(RDI, 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수치 정상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RDI란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코골이 증상의 심각한 정도를 의미한다.


치료 전 먼저 수면다원검사 및 3D CT 등의 검사 방법을 통해 RDI 수치부터 측정한다.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는 기도 크기에 따른 호흡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후 양압기 등의 비수술 치료 또는 기도확장수술을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코골이 증상은 숙면을 방해하는 차원을 벗어나 만성피로, 주간졸림증, 기면증을 초래할 뿐 아니라 지속적인 체내 산소 부족에 따른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기도 크기가 좁은 것은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경우로 나뉘는데 특히 비만, 양악수술, 과음, 흡연 등은 후천적인 기도 협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치료와 더불어 개인의 생활 습관 개선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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