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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침형 인간이 환자다? 수면무호흡증 검사 필요해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08.25 조회수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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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이 유행처럼 대중에게 각인된 바 있다. 일본의 한 의사가 저술한 책으로 한가로운 아침 시간에 간단한 운동이나 명상, 하루 스케쥴 구상 등을 시행해 건설적인 삶을 살자는 의미다.


이처럼 아침형 인간이 부지런한 인간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면서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아침형 인간의 표준 기상 시간은 새벽 5시다.


그러나 아침형 인간이라고 하여 이를 무조건 건강하게 보는 것은 좋지 않다. 일찍 일어나는 것이 오히려 수면의 질 악화의 임상적 양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적정 시간을 지키며 질 높은 수면을 영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반면, 잠을 자다가 자주 깨는 경우, 수면 중 수시로 뒤척이는 경우, 자주 꿈을 꾸는 경우, 늦게 잤음에도 불구하고 일찍 눈이 떠지는 경우 수면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실제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직장인들 중 일부는 주간에 쏟아지는 졸음 때문에 업무 차질을 빚기도 한다. 수면장애 상태가 지속돼 업무 도중 집중력이 떨어지고 주간졸림증에 시달리는 것이다. 이때 의심할 수 있는 것이 수면장애 증상인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다.


수면 중 코를 심하게 고는 것은 그만큼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골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수면의 질이 저하되면서 피로 누적 및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다.


나아가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마저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좁은 기도에 의해 호흡이 불규칙하거나 일시적으로 멈추는 증상이다. 이를 방치하면 수면 중 지속적인 질식 상태가 이어져 심혈관계 질환, 치매, 당뇨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만 주간에 수시로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 자다가 자주 깨는 경우,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경우라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면클리닉에서는 개개인의 기도 크기 및 수면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검사 방법인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다.


수면다원검사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수면 중 이상행동 등 대부분 수면질환의 진단을 위해 꼭 필요한 표준검사다. 특히 수면 단계 및 구조 분석, 호흡 분석에 유용한 검사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 중 무호흡, 저호흡, 호흡곤란(RERA), 저산소증 발생과 시간 당 빈도 수를 자세 별, 수면 단계 별 등으로 정밀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수면 중 움직임 분석, 수면 도중 잠을 깨우는 원인 분석, 수면 영상 분석 등도 이뤄져 수면의 질을 상세히 체크하는데 기여한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이 좁은 기도로 진단이 내려졌다면 양압기 등의 비수술 치료법과 기도확장수술을 고려할 수 있는데 어떠한 치료법을 선택하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필수로 요구된다. 저녁에 늦게 잤는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지는 타입이거나 잠을 자다가 새벽에 자주 깨는 타입이라면 수면다원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도움말: 이종우 원장(숨수면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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