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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택배 등 장시간 근무 시 올바른 수면 패턴 찾아야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10.07 조회수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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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택배업계가 과로에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19 창궐로 ‘언택트’ 소비층이 두터워지면서 물동량마저 큰 폭으로 늘어 택배 근로자 업무 과중을 부추긴 것이다.


실제로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택배 노동자들의 주당 평균 근로 시간이 무려 71시간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에만 7명의 택배 근로자가 과로사할 만큼 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택배 근로자 등 주야 구분 없이 업무에 매진하는 직장인의 경우 정상적인 수면을 영위하기 어렵다. 근무 시간이 매번 바뀌면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괴중한 업무에 따른 컨디션 악화는 우리 몸의 생체 시계와 관계가 깊다. 우리 몸은 수면 타이밍에 맞춰 적절한 준비를 갖추는데 호르몬 분비, 생리적 활동을 미리 조절해 수면에 대비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로 수면, 각성 등을 조절하며 활동 주기일을 설정하는 것이 생체 시계의 역할이다. 우리 몸은 체내 시계 기준에 맞춰 뇌 뿐만 아니라 신체 내 다양한 장기에서 주야 리듬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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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업무 강도가 높아지면서 생체 시계 작동이 붕괴되면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기 어렵다. 택배 근로자 또는 교대근무자의 경우 잠을 자는 시간이 매번 바뀌면서 신체 리듬 붕괴에 따른 비정상적인 건강 이상 증세를 겪을 수 있다. 주간 근무를 하다가 갑자기 야간 근무를 하면서 졸림, 집중력 저하, 피로 등을 느끼는 것이다.


실제로 의학계에서는 심혈관 질환 및 당뇨 유병률 증가에 대해 과중한 업무 강도, 교대근무 등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24시간 신체 리듬 붕괴, 수면 질환, 사회적 문제 등이 얽히면서 심혈관 질환, 당뇨 같은 합병증에 노출되기 쉽다는 주장이다. 주야 구분 없이 업무에 몰두하는 직종이라면 다음 날 최소 16시간 이상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근무 중 휴식 시간, 식사 시간 등을 할애하여 토막잠을 자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 신체 밸런스를 되찾는 것도 중요하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동반되는 수면질환 체크 여부도 중요하다. 강도 높은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 또는 해당 직종에 종사하다가 최근에 그만둔 경우라면 올바른 수면 패턴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좋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수면 리듬 붕괴에 따른 피로도가 쌓였을 경우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본인의 수면이 올바르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에 따른 건강 악화 우려는 없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밀 검사 후 수면제, 각성제, 멜라토닌 복용, 광치료 등의 방법을 통해 생체 시계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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