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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면증 치료 전 시행하는 다중수면잠복기검사의 중요성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11.16 조회수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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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는 현대인들이 관리해야 하는 필수적인 과제다. 학업에 지친 학생, 잦은 야근과 회식에 시달리는 직장인, 산더미처럼 쌓인 가사 노동에 허덕이는 주부 등 피로에 지친 현대인 사례가 부지기수다.


문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도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졸음 때문에 고통 받는 사례마저 많다는 점이다. 바로 기면증 환자들이다.


기면증이란 7~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가져도 주간에 참을 수 없는 졸음을 느끼는 증상이다. 심지어 하루에 10시간 수면을 영위하고도 낮 동안 졸린 현상이 계속되기도 한다. 따라서 기면증의 원인을 단순 수면 부족으로 치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기면증은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발생해 자고 깨야 할 시기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 하여 발생하는 수면 질환이다. 기면증 발생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수면, 각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히포크레틴(Hypocretin-1)의 분비 이상이 대표적인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 큰 문제는 본인 스스로 기면증 환자 여부를 인지하지 못 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만약 낮 시간의 일과 중 전날 수면부족 등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참을 수 없이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지는 탈력 발작이 나타나는 경우, 만성피로 및 수면마비, 가위눌림 등을 수시로 겪는 경우라면 기면증을 의심할 수 있다.


기면증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수시로 기면증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 속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라면 빠르게 검사 타이밍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고도 반복적 또는 지속적인 졸림 증상이 있다면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 다중수면잠복기검사란 기면증을 비롯해 주간졸림증, 반복적 집중력 장애, 만성피로 등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과수면질환의 진단을 위한 표준검사로 객관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먼저 하루 전날 밤,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평소 수면 시간이 도달하기 1~2시간 전에 내원한다. 센서 부착 등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검사 전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 중 뇌파 및 눈의 움직임, 근육의 긴장도, 수면 중 발생하는 부정맥, 동맥혈, 산소포화도, 호흡운동, 호흡기류, 자세 등을 정밀 측정한다. 렘수면에 빠지는 시기와 각성 양상에 대해서도 체크한다.


이어 기상 후 2시간 단위로 총 5회에 걸쳐 낮잠을 자며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판독 시간을 거쳐 결과 확인 및 치료 상담을 실시한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검사 종료 후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카페인 섭취를 조절하는 행동요법, 처방에 의해 복용하는 약물치료 등을 시행하는데 만약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에 따른 기면증이라면 양압기 치료, 기도확장수술을 추가로 고려할 수 있다.”며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는 개인 별 다르게 나타나는 기면증 발생원인 및 향후 치료 계획 수립에 크게 기여하는 방법인데 무엇보다 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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