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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 수면무호흡증 도화선 가능성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12.18 조회수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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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실내 위주의 활동을 영위하는 일명 ‘집콕 생활’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바깥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언택트(Untact) 소비를 선호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로 인한 건강관리 부재 가능성이다. 실제로 운동량 부족으로 인한 확찐자 사례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확찐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에서 파생된 신조어로 유행 기간 동안 부쩍 체중이 불어난 이들을 말한다.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면서 활동량이 급감해 과체중으로 이어진 사례다.


문제는 확찐자, 집콕족 생활 방식이 수면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과음 등에 따른 수면장애가 대표적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릴 만큼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로 악명이 높은데 무엇보다 대사증후군, 근골격계 질환, 비뇨기 질환 등을 초래하는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마저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확찐자 사례의 수면장애 증상은 좁아진 상기도와 관계가 깊다. 코골이는 좁은 상기도를 통과하는 공기에 의해 연구개나 혀 뒤쪽 부위가 떨려 발생하는 증상이다. 비만일 경우 뼈, 근육 등은 변하지 않으나 지방량이 급격히 늘어 기도가 협소하게 변한다. 실제로 비만 환자의 경우 체중 1kg 가량 증가할 때 수면호흡장애 지수가 1~1.5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어난 지방이 숨구멍인 상기도를 좁게 만드는 것이다. 이로 인해 수면 중 호흡이 일시 단절되거나 불규칙해지는 수면무호흡증마저 겪을 수 있다.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집콕족 역시 마찬가지다. 바깥 외출을 자제한 채 집에서 혼술을 오랜 기간 즐길 경우 자칫 수면의 질 저하를 경험할 수 있다. 과도한 음주가 중추신경계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데 이때 상기도 확장근을 마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비만, 과음에 따른 수면장애가 장기화되면 수면 중 호흡 불규칙에 따른 질식이 지속된다. 이는 곧 체내 산소 부족에 의한 고혈압, 당뇨, 치매, 뇌졸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의 위험 요인이 된다. 따라서 올바른 체중관리 및 절주 노력과 함께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개선을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욱 큰 문제는 1인 가구, 나홀로 세대의 수면장애 치료 인지 부재다. 수면 중에 발생하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증상을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잠을 자는 도중 식은 땀을 자주 흘리는 경우, 업무나 학업 도중 수시로 졸린 경우, 알 수 없는 이유로 집중력이 떨어진 경우 등이라면 수면 상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수면 장애 원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수면다원검사, 3D CT 등의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후 양압기 및 구강 내 장치 등의 비수술 치료, 기도확장수술 등의 수술적 치료법을 고려할 수 있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정상 체중을 회복해도 코골이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절주를 실천해도 수면의 질 향상이 체감되지 않는 경우 역시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 후 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 실천하는 것이 필수”라며 “치료 뿐 아니라 과체중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영위하는 것 역시 필수적인 실천 사항”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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