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숨, 뉴스 - 숨수면클리닉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협진진료의뢰

For Good Sleep & Breath

뉴스

언론에 소개된 숨수면클리닉
수면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숨수면 클리닉은 수면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숙면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더 좋은 수면을 위한 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제목 코골이 치료 관련 대표적인 오해 두 가지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12.24 조회수 834

1111.jpg

 

백세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우선 순위로 코골이 치료가 떠오르고 있다. 단순 잠버릇이 아닌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하는 수면장애로 많은 이들이 경각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골이 환자 대다수가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증 환자라고 알려져 있다. 수면 중 제대로 호흡이 이뤄지지 않아 수면의 질 저하는 물론 체내 산소 부족으로 인한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코골이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먼저 코골이 치료가 비강(콧구멍) 확장 원리라고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올바르지 않은 정보다. 수많은 코골이 환자들의 공통된 신체적 특징이 바로 상기도 협소이기 때문이다.


코골이는 잠을 자는 도중 좁은 기도로 호흡을 하여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즉, 상기도 협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비강 문제와 관련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상기도 협착에 의한 코골이 진단은 3D CT 및 수면다원검사로 가능하다. 정상인의 기도 크기는 10~15mm 가량이라 알려져 있다. 반면 코골이 혹은 중등도 이상 수면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의 경우 7mm 가량으로 정상인 대비 좁다. 즉, 코골이 수술은 이처럼 비정상적으로 좁은 기도 크기를 넓히는 것이 포인트다.


또 코골이 소리가 작다고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코골이 증상의 심각성은 단순히 소리로 판단할 수 없다. 호흡장애지수, 즉 RDI(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수치의 정상화가 올바른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RDI란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를 말한다. 따라서 코골이 치료를 하기 전 먼저 수면다원검사 및 3D CT 등의 검사 방법을 통해 RDI 수치부터 측정해야 한다.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후 기도확장수술 등의 치료를 시행한 후 RDI 수치를 다시 측정하여 전후 변화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코골이 치료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선천적으로 좁은 기도 크기를 가진 이들의 경우 일찌감치 코골이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데 또 비만, 양악수술, 환경적 변화 등의 이유로 후천적 코골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코골이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당뇨, 치매 등의 합병증 발병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


기사 원문보기>>

빠른상담

- -

온라인상담

온라인예약

전화예약

카톡상담

비용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