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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 코골이에 나타나는 여섯 가지 징후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1.04.28 조회수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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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치료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면서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문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코골이로 인해 호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숙면을 방해 받고 나아가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등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수면 중 체내 산소 부족에 따른 치명적인 합병증 발병 가능성도 높다고 알려지면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노력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성인 코골이 치료에만 관심을 기울일 뿐 어린이 코골이에 대해 치료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자녀의 코골이를 단순 잠버릇으로 여겨 방치하는 안타까운 케이스인 셈이다. 분명한 것은 어린이 코골이 증상이 성인과 마찬가지로 치명적인 건강 악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소아 코골이는 코에서 후두로 연결되는 상기도 일부 또는 전체 폐쇄에 의해 발생하는데 그 중에서도 편도선, 아데노이드 비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전해진다. 아울러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축농증)에 의한 코막힘, 선천적으로 작은 턱, 높은 입천장 등의 골격구조 이상 역시 소아 코골이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어린이 코골이와 더불어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신체 발육에 악영향을 끼치고 성장장애 및 학습장애, 유사 ADHD 등의 집중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심지어 성격의 변화를 가져오는 요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들의 수면 상태 및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유무를 항상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소아 코골이는 다음과 같은 임상적 양상이 두드러지는데 개구리잠을 자거나 잠버릇이 심한 경우, 잠을 자는 도중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일상생활 속에서 짜증을 많이 내고 예민한 경우, 또래에 비해 키가 작고 왜소한 경우, 평소 잦은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 수시로 피곤함을 호소하거나 낮잠을 많이 자는 경우 등의 여섯 가지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양상이 관찰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아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의 진단은 자세한 병력청취와 코, 목에 대한 해부생리적 내시경 검사, 그리고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특히 소아는 상대적으로 작은 코 구조를 지녀 축농증만 나타나도 커다란 호흡 불편을 경험할 수 있다. 코에 관한 인자는 코감기 이후에도 쉽게 알 수 있지만 만성 비부비동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은 3주 이상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기존의 호흡장애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정 기간 동안 약물치료, 면역(체질개선)치료, 수술 등의 치료를 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면 구개수구개인두성형술이나 하악 및 상악의 교정술, 연구개성형술 등이 필요할 수도 있다.


최근 소아 비만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소아 호흡장애의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비만이 아이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주된 원인이라고 판단이 되는 경우 운동과 식이요법, 행동요법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을 줄여야 한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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