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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BS-아침 뉴스타임] 코골면 성기능 떨어진다.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06.12.11 조회수 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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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임 포커스] - 코 골면 성기능 떨어진다.

< 앵커 멘트 >

이번엔 의학정보 하나 알아보고 갑니다.

심하게 코를 고는 경우 잠을 잘 못자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질병까지 앓을 수 있는데요. 심지어는 성기능도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대형병원의 조사 결과인데요.

그렇다면 이같은 코 골이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홍성철 기자와 그 답을 알아봅니다.

잠을 자면서 코 고는 분 많은데, 왜 그런 건가요?

코골이는 숨을 쉬는 동안 공기가 기도로 들어가기 전 통과하게 되는 인후부가 좁아져 공기가 쉽게 드나들 수 없을 때 생깁니다.

코골이는 비만한 경우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살을 빼는 것이 좋고, 엎드리거나 누워자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자는 동안 숨을 쉬지 않아 곁에서 지켜보면 불안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코골이는 일시적으로 숨이 끊어지는 수면 무호흡증까지 유발합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한 시간에 5번 이상 발생하면 병으로 간주됩니다.
특히 심한 코골이 증상은 남성 호르몬 분비가 떨어지면서 성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한 코골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이 50대 환자는 뜻밖에도 발기부전 진단까지 받았는데 코골이 수술을 받은 뒤에는 성기능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 이규철(환자) : "수술 전후를 비교해보면 성관계 횟수가 많은 편이에요."

한 종합병원이 코골이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이 발기부전 의심환자였습니다.
> 양대열(비뇨기과) : "뇌에 산소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게 매일 밤 반복되면서 뇌하수체와 같은 성기능에 관련된 부위까지 영향을 미쳐서..."

남편의 코골이는 이렇게 부부관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한 병원이 기혼 남성 6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37%가 거의 매일 코를 골고, 25%는 술을 마시거나 피곤할 때 코를 고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매일 코를 고는 남편의 86%는 코골이로 인해 각방을 쓰는 등 부부 갈등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골이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엔 성기능 장애 이외에 혈액 내 산소부족에 따른 각종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 되면 병원을 찾는 게 좋습니다.
비만한 사람은 거의 모두 코를 골 가능성이 높고, 70% 정도는 수면무호흡증을 보입니다.
비만하면 기도와 인접 이비인후기관이 아래로 처져 호흡을 방해받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면무호흡증은 살을 빼면 증상이 대부분 완화됩니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성들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코골이가 비교적 적지만, 폐경기가 되면 남성과 똑같이 코를 골 수 있습니다.

[건강과학] 홍성철 기자


기사중 발췌

기사원문 바로가기: 2007. 05. 18 [KBS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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