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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뚱뚱한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코골이 더 심하다?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2.05.23 조회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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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원격학습 확산이 이뤄지면서 비만 인구가 늘고 있는 추세다. 외부활동, 운동시설 이용 사례가 줄면서 국민 전체적으로 활동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로 인해 코골이 등의 수면장애를 경험하는 사례마저 덩달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통계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이 최근 1년 간 38.3%로 조사됐다. 이는 첫 비만율 집계 년도인 1998년(26%)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뿐 아니라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패턴,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국내 비만율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비만과 코골이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코골이는 좁은 상기도를 통과하는 공기에 의해 연구개나 혀 뒤쪽 부위가 떨려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로 인해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증상인 수면무호흡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러한 수면장애 증상은 대부분 상기도 협소 때문에 발생한다. 비만일 경우 뼈, 근육 등은 변하지 않으나 지방량이 급격히 늘어 기도를 협소하게 만든다.


실제로 비만 환자의 경우 체중 1kg 가량 증가할 때 수면호흡장애 지수가 1~1.5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어난 지방이 숨구멍인 상기도를 좁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뚱뚱한 사람이 마른 사람에 비해 코골이를 할 확률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 장애 증상이 지속되면 수면의 질 저하에 따른 기면증, 주간졸림증, 만성피로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짜증을 잘 내고 예민하며 집중을 잘 하지 못 해 업무 능률도 떨어진다.


비만에 따른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장기화되면 수면 중 호흡 불규칙에 따른 질식이 지속된다. 이는 곧 체내 산소 부족에 의한 고혈압, 당뇨, 치매, 뇌졸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의 위험 요인이 된다. 따라서 올바른 체중관리와 함께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다만 정상 체중을 회복해도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개선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는 선천적인 상기도 협소로 인한 증상이다. 따라서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원인을 정밀 검사한 후 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골이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면다원검사, 다중수면잠복기검사, 3D CT 검사, 양압적정검사 등이 있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비만 등의 이유로 코골이가 심해 내원하는 환자 10명 중 7명은 중등도 이상의 수면호흡장애를 호소하는데 선천적인 기도 협소 뿐 아니라 지방량 증가에 따른 상태 악화가 주 원인"이라며 "양압기 또는 기도확장수술을 시행한 후 호흡장애지수, 즉 RDI 수치 정상화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인데 이는 치료 후 코골이 재발을 막는 근거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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