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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도 자도 졸립다” 과수면증의 폐해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2.06.22 조회수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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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때, 사무실에서 직장 업무를 수행할 때 수시로 졸음이 쏟아져 괴로운 이들이 많다. 특히 졸음 증상 때문에 상대방에게 게으른 타입으로 낙인 찍혀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 문제는 권장 수면 시간으로 알려진 7시간 이상 수면을 영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주간 졸림 증상이 계속되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오래 이어진다면 과수면증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과수면증이란 수면 욕구가 과도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증상에 따라 ‘특발성’, ’중추성‘으로 나뉘는데 특발성 과수면증은 지속적으로 졸림을 느끼면서 아침 기상이 힘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평균 수면 시간이 8~10시간 이상으로 긴 편이다.


중추성 과수면증은 일상생활 속에서 갑자기 잠에 빠져드는 이상 증세다.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기면증, 가위눌림, 탈력발작, 환각 등이 동반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특발성 과수면증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스트레스, 과식, 우울증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학계 내 공통된 의견이다. 반면 중추성 과수면증은 특정 원인이 존재하는데 뇌척수액 내 각성 전달 물질의 감소가 바로 그 것이다. 신체를 잠에서 깨우는 역할을 하는 히포크레틴(Hypocrecin)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졸림증을 느끼는 것이다.


따라서 수시로 졸음을 느낀다면 단순 피로가 아닌 과수면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여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과수면증 진단은 병력 청취 및 수면다원검사, 다중수면잠복기검사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이후 약물 치료, 행동요법 등을 병행해 과수면증 개선을 도모한다.


중요한 점은 과수면증을 적극 치료하는 환자 개개인의 의지다. 과수면증이 반복되면 근무 태만이나 무능력, 의지박약, 우울증 등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과수면증 질환에 대해 적극 알리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과수면증이 수면질환이라는 점을 상기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수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과수면증을 이겨내기 위한 행동요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도 바람직한데 수면과 기상 시간을 규칙적으로 갖기, 심한 졸음을 느낄 경우 하루 1~2회 15~20분 내 낮잠 자기 등이 있다.”며 “아울러 카페인 음료 또는 진정 작용 있는 약물 피하기, 식곤증을 유발하는 과식·폭식 피하기 등도 유익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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