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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골이 소리 작으면 치료받지 않아도 될까?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2.08.29 조회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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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코골이 소리로 인해 숙면을 이루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 실제로 함께 잠을 자는 부부의 경우 코골이가 이혼 사유로 꼽힐 만큼 갈등 씨앗이 되기도 한다. 시끄러운 코골이 소리가 배우자의 잠을 방해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코골이 증상이 단순 소음 공해로 끝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코를 고는 본인의 육체적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코골이란 잠을 자는 도중 호흡을 할 때 좁은 기도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수면장애 증상을 말한다. 심하면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수면무호흡증까지 나타나 정상적인 숙면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져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등을 겪을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코골이를 할 경우 수면 중 호흡 부전 및 질식에 따른 치명적인 합병증 발병 가능성마저 높다는 것. 이 원장은 “수면 중 비정상적인 호흡이 지속돼 체내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당뇨, 치매, 심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배우자 등 주변사람의 코골이가 심하다면 조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권유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의할 점은 코골이 소리가 작다고 해서 치료 대상에서 무조건 제외할 수 없다는 점이다. 즉, 코골이 증상의 중증도는 단순히 코골이 소리 크기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수면클리닉에서는 코골이 치료 전 환자 개개인의 호흡장애지수(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RDI) 수치를 먼저 파악한다. RDI란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를 의미하는데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심각한 정도를 알리는 기준이 된다. 즉, RDI가 코골이 증상의 중증 여부를 구분하는 핵심 포인트인 셈이다.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수면다원검사 및 3D CT 등의 검사를 받은 후 RDI 수치를 측정하는데 이때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으로 정의할 수 있다. 코골이 소리가 작아도 중증으로 진단받을 수 있는 만큼 검사 및 치료 타이밍을 적절하게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이종우 원장은 “정밀 검사 후 코골이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양압기 등의 비수술 치료와 기도확장수술 등의 수술적 치료법 등을 고려하게 된다”며 “특히 치료 종료 후 RDI 수치를 다시 측정하여 전후 변화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재발 방지 및 근원 치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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