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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면무호흡증, 수면 중 질식 현상 초래한다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3.01.25 조회수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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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가스교환 운동이다. 호흡이 이뤄지지 않으면 1~2분 만에 저산소혈증이 나타나고 3~5분이면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질식 상태가 짧은 시간 동안 이뤄져도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문제는 이러한 질식 현상이 잠을 잘 때마다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인데 대표적으로 수면무호흡증을 꼽을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가 좁아져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이로 인해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단절되는 현상을 겪는다.


수면무호흡증에 의해 호흡이 불규칙해지면 혈중 산소도가 저하되고 나아가 뇌졸중,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즉,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게 되고 체내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질식 현상을 초래해 뇌졸중, 고혈압을 야기하는 것이다.


이처럼 수면무호흡증에 따른 반복적인 호흡 단절은 비정상적인 혈중 산소 소모를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 증상으로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치명적인 뇌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실제로 수면무호흡 시 혈중 산소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심각한 뇌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문제는 많은 이들이 수면무호흡증을 단순 잠버릇으로 여겨 방치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65세 이상 고령층,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라면 수면무호흡증에 의한 합병증을 조심해야 한다.


수면무호흡증 치료 전 수면다원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통해 기도 크기의 정상 여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첫 번째 목표는 호흡장애지수(RDI, 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수치 정상화다. RDI란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심각한 정도를 의미한다.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후 양압기 치료, 기도확장수술 등을 시행한 후 RDI 수치를 다시 측정해 전후 변화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다. 또한 확장된 기도 크기를 mm 단위로 정확하게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상인의 기도 크기는 10~15mm 가량이라고 알려져 있다. 반면 코골이 혹은 중등도 이상 수면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의 경우 7mm 가량으로 정상인 대비 좁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이러한 기도 크기가 줄어들 수 있는데 선천적인 요인과 더불어 양악수술, 비만, 음주, 흡연 등 후천적인 요인도 존재한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평소 기도 크기가 멀쩡해도 잠을 잘 때에만 좁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정밀 검사를 시행해 이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라며 “RDI 수치 및 기도 크기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있어 객관적인 정상화 사례의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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