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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면 중 컥컥”… 수면무호흡증 의심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3.07.10 조회수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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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수면 중 호흡 곤란을 일으킨다면 수면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특히 잠을 자다가 '컥컥' 소리를 내면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다면 수면무호흡증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잘 때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기도가 좁아 적절하게 호흡이 이뤄지지 않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수면무호흡 환자는 정상인 대비 좁아진 기도에 의해 수면 중 숨을 제대로 쉬기 어렵다. 특히 수면 중 기도가 더욱 좁아져 수면무호흡증 발생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수면무호흡증 발생 시 뇌가 산소를 공급 받지 못하여 필사적으로 숨을 쉬려는 노력을 한다. 이로 인해 상기도를 구성하는 근육이 긴장 상태에 빠지며 ‘컥컥’하는 소음을 낼 수 있다.


만약 시간이 지나면서 수면의 깊이가 깊어질 경우 조직의 구조적인 문제로 다시 무호흡, 저호흡 상태가 반복되는 게 특징이다.


이처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은 숙면을 보장 받지 못해 주간졸림증, 만성피로, 기면증 등을 겪는다.


수면장애 증상이 장기화되면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놓이고 나아가 우울증까지 경험할 수 있다. 수면 부족에 따른 삶의 질 저하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문제는 수면 중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 특성 상 본인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함께 잠을 자는 배우자 역시 단순 잠버릇으로 치부하거나 베개, 침대 등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다.


만약 잠을 자다가 숨이 차는 듯한 증상을 느낀 경우, 숨이 막혀 잠에서 깨어난 적이 잦은 경우라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야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업무 중 쉽게 잠에 빠지거나 졸음운전을 자주 하는 경우,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가 수시로 나타나는 경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짜증이 나고 수시로 우울한 감정이 나타나는 경우 역시 마찬가지다.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에 의한 수면의 질 저하를 정밀 진단하려면 3D CT, 수면다원검사 등을 시행한다. 수면다원검사는 간단한 설문을 마친 뒤 수면전문기사가 뇌파검사, 수면구조검사, 수면호흡검사, 근전도, 수면 움직임 관련 20여 개의 센서를 부착한 다음 평소대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면 이뤄지는 방법이다. 이후 원인에 따른 비수술 치료, 수술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수면다원검사는 각종 검사 장치를 부착하여 환자의 수면 건강 여부, 뇌파, 육체적·심리적 상태 변화 추이를 관찰하는 정밀 검사 방법"이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도확장수술, 양압기 치료, 구강내장치 등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 실천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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