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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편 코골이, 너무 힘드네... 치료 전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은?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4.01.30 조회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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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때문에 잠을 온전히 이루지 못하는 중장년층 부부 사례가 많다. 특히 최근 한 인터텟 커뮤니티에서 남편 코골이 증상이 심해 숙면을 영위하기 힘든 아내 사례가 소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코골이는 수면 중 숨을 쉴 때 좁은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여 나타나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이때 혀뿌리, 연구개를 떨리게 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이 바로 코골이 소리다. 나아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수면무호흡증도 동반하여 나타날 수 있다.


코골이 소리는 생각보다 매우 큰 소음 요소다. 대략 70㏈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지하철이 승강장으로 들어올 때의 소음과 맞먹는 수준이다. 무려 난청까지 일으킬 수 있는 만큼 함께 잠을 자는 배우자의 숙면을 방해하기 마련이다.


분명한 점은 배우자의 숙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코골이를 겪는 본인의 숙면마저 방해한다는 것이다. 코골이로 수면 중 원활한 호흡이 이뤄지지 않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골이가 장기화되면 수면의 질이 저하돼 만성피로, 주간졸림증, 기면증 등을 겪을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코골이가 생명마저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코골이가 장기화되면 수면 중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워지고 나아가 체내 산소 공급마저 불규칙하게 변해 당뇨, 치매, 심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남편이 코골이를 겪고 있다면 올바른 치료 방법을 권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코골이 소리가 작다고 치료 필요성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코골이의 경증, 중증 단계를 판단하기 위해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여 호흡장애지수(RDI, 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수치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RDI란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로 일반적인 코골이 증상의 심각한 정도를 나타내는 기준이 된다.


이를 위해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수면다원검사 및 3D CT 등의 검사 방법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다원검사는 진료, 예약, 설문 작성, 뇌파 및 수면구조 등의 센서 부착, 수면, 검사 결과 상담 등의 과정으로 전개된다. 이후 검사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정의할 수 있다. 검사 후에는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양압기 등의 비수술 치료와 기도확장수술 등의 수술적 치료법 등이 대표적이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치료 후 코골이가 근본적으로 개선됐는지, 기도 크기가 올바르게 확장되고 RDI 수치 역시 회복됐는지 여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정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노력 뿐 아니라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개인별 노력도 필수라는 점을 스스로 인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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