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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괴로운 소음 코골이, 방치했다간?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4.08.04 조회수 5628

괴로운 소음 코골이, 방치했다간?


괴로운 소음 코골이, 방치했다간?
사진=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

‘코골이’는 주변사람을 괴롭히는 단순한 소음이라고 많이 생각한다. 피곤할수록 더욱 코를 심하게 곤다고 여기거나 코골이를 하나의 잠버릇으로 치부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코골이는 단순히 피곤해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닌 숨구멍인 ‘기도’가 보내는 건강 적신호다.

코골이는 공기가 통과하는 상기도 부분이 울리면서 나타나는 소리로, 기도가 비정상적으로 좁아진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비만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큰 혀, 기도를 막는 종양 등 기도를 좁히는 원인에 의해 코골이가 생기며, 이 중 비만은 코골이 발병의 주요 원인이자 숙면의 최대 적으로 꼽힌다. 

이러한 코골이는 수면 중 숨을 쉬지 않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기도가 많이 좁아 지면 연구개나 혀 뒤쪽의 부위가 닫히면서 무호흡이 발생하는 것이다. 뿐 만 아니라 심한 코골이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심장혈관 질환, 고혈압, 뇌졸중, 당뇨, 폐질환, 신경장애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실제로 코골이로 내원하는 환자의 70%가 중등도 이상의 수면호흡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다”며 “치료 시기를 놓칠 시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17% 정도로 높아지는 만큼 코골이는 무심코 넘기는 증상이 아닌 반드시 치료해야 할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평소 ▲주간졸림증이나 만성피곤 등의 증상 ▲무호흡이 관찰된 경우 ▲주위 사람을 방해하는 심한 코골이가 있다면 수면클리닉에 찾아가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코골이를 보다 확실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 3DCT나 x-ray, 내시경 등 통해 호흡장애 여부를 확인한 후, 의료진과 함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중증 수면호흡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기존의 표준 치료법이자 비수술 치료인 ‘양압기’를 착용하게 된다. 

이는 비수술적 치료방법 가운데 가장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평생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불편함과 거부감이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들은 턱을 앞으로 빼 기도를 넓혀주는 구강 내 장치나 수술적 치료방법인 연구개 성형술, 편도선 부위의 수술 등을 시도할 수 있다.

이 치료법은 통증이 적을뿐더러 회복기간도 길지 않아 환자들이 많이들 선호하는 수술방법이다. 

하지만 좁아진 기도를 넓혀주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한 중증의 코골이 환자에게는 효과가 낮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치료법의 단점을 보완한 ‘기도확장수술’은 비정상적으로 좁아진 기도를 확대해주는 코골이치료방법으로, 기존 수술이 실패했거나 양압기를 착용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이를 적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양악수술이 아닌 수술방법으로도 ‘기도확장수술’이 가능하다. 

이종우 원장은 “기도확장수술은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코골이치료 및 수면무호흡증치료이기에 정확한 검진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사전에 필요하다”며 “이를 토대로 자신의 상태에 맞는 올바른 치료방법을 선택하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재발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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