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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도 자도 낮에 졸린데… 혹시 수면질환 아닐까?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4.09.15 조회수 5767

자도 자도 낮에 졸린데… 혹시 수면질환 아닐까?

무더위로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주간에도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운 날씨 탓에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숨수면 클리닉
 숨수면 클리닉

그러나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졸음을 참을 수가 없다면 ‘주간졸림증’ 또는 ‘과수면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사실 일반인들로서는 두 질환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평소에 참을 수 없이 졸음이 온다는 증상만은 같기 때문이다.

주간졸림증은 원인은 크게 수면부족 또는 수면질환으로 나눠볼 수 있다. 수면부족으로 인한 주간졸림증은 간단히 말해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질환으로 인한 주간졸림증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뇌에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심각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수면의 질이 떨어지므로 자도 자도 피곤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러한 경우 전문적인 수면클리닉을 찾아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수면장애 전문 병원 ‘숨수면클리닉’에서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무호흡이 나타나는 횟수와 정도를 판단하고, 환자의 상황에 따라 양압기 또는 기도확장수술 처방을 내리기도 한다. 기도확장수술은 기도를 넓혀 코골이를 방지하고 뇌에 원활한 산소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반면 과수면증은 기면증이라고도 불리며, 낮에 수시로 참을 수 없이 졸리고, 잠시라도 잠을 자지 않으면 다른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는 게 특징이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기면증의 원인은 뇌 안의 각성 조절물질인 히포크레틴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며, "깨어있는 상태를 유지해주는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낮에도 잠이 오는 것"이라고 전했다.

만성피로와 주간졸림증을 동반하는 또 다른 수면질환으로는 원발성 과수면증을 들 수 있는데, 기면증은 졸다가 일어나면 개운해질 수 있지만 원발성 과수면증은 하루종일 계속 졸리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하지만 일반인으로서는 그저 만성피로로만 생각할 뿐, 이를 수면질환으로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낄 정도로 낮에도 잠이 온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이종우 원장은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를 통해 과수면증의 원인을 밝혀내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를 처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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