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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배우 이주화의 수면 고민, 입 벌리고 자는 습관이 수면장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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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5.03.06 | 조회수 | 5408 |
 <배우 이주화(오른쪽)가 OBS ‘체인지라이프 닥터&스타’에 출연해 수면 고민을 털어놓고 이에 대해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왼쪽)이 증상을 털어놓고 해결책을 조언한다.> ‘여배우 이주화의 수면 고민, 입 벌리고 자는 습관이 수면장애?!’ 오는 7일 방영되는 OBS ‘체인지라이프 닥터&스타’(이하 닥터&스타)에는 7년의 공백기 이후 복귀한 배우 이주화가 출연한다. 세련된 이미지의 여배우지만 남모를 수면 고민을 겪고 있던 이주화는 닥터&스타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주화의 가장 큰 고민은 늦게 자도 새벽에 잘 깨고, 숙면을 쉽게 취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이 이주화의 수면 패턴을 검사하고 분석했다. 이종우 원장은 이주화의 3D CT 촬영 검사 결과, 정상인보다 기도가 1~2㎜, 많게는 3~4㎜까지 차이가 있다는 소견을 밝혔다. 정상인보다 좁은 기도는 호흡 장애를 야기하는데, 특히 이주화의 경우에는 ‘저호흡 상기도 저항증후군’ 이라는 호흡 장애가 진단됐다. 상기도 저항 증후군은 쉽게 말해 코골이는 없지만 입을 벌리고 자는 증세를 뜻한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닥터군단과 패널들은 “입 벌리고 자는 사람이 많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수면 장애 증후군에 속한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수면 다원검사 검진 결과, 이주화는 수면 중 각성 즉 잠을 깨우는 빈도가 굉장히 높은 상태로 나타났다. 시간당 10번에서 많게는 30번 정도 호흡이 원활하지 않았고, 이것이 이주화의 숙면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드러났다. 이종우 원장은 “우선 수면시간을 1~2시간이라도 늘려야 하고,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차는 숙면에 방해가 되니 카페인 함량이 적은 차 위주로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도 CT 촬영과 더불어 수면다원검사까지 진행하며 수면에 관한 고민을 알아본 이주화는 “사실 자는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두렵기도 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수면 검사를 통해 자신의 문제점과 숙면 비법에 대해 알 수 있어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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