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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황사와 미세먼지, 알레르기성 비염에 수면무호흡증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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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5.03.27 | 조회수 | 5704 |
최근 따듯한 봄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크게 늘기 시작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소풍, 대학교 학생들의 MT 등 야외 행사들이 자주 열리기도 한다. 그러나 봄에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오기도 한다. 중국에서 건너온 황사와 미세먼지가 바로 그 것. 황사와 미세먼지는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등이 다량으로 섞여 있어 호흡기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호흡기 질환은 폐와 기관지, 코 등 호흡을 담당하는 신체 기관의 이상을 초래한다. 그 중에서도 알레르기성 비염은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꼽힌다.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이 코 안에 염증을 유발하면 기침 및 재채기가 나타나게 되고 콧물도 나오는데 이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문제는 이러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수면의 질도 떨어뜨려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의해 코 속 염증이 발생할 경우 제대로 호흡하기가 어려워지게 된다. 이때 잠에 들 경우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수면의 질도 저하될 수 있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문제는 이러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알레르기성 비염이 나타날 경우 수면의 질도 저하시켜 수면무호흡증 등의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도중 공기의 기도 통과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숨이 멎는 증상을 말한다. 수면 중 호흡이 10초 이상 5회 가량 멈춘다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을 보다 더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 등의 검사를 실시해보는 것이 좋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도중 발생할 수 있는 호흡 관련 이상 유무를 판독하는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이종우 원장은 "코를 통해 호흡하는 것이 정상적인 호흡경로인데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질 경우, 비강호흡으로 충분한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면 구강호흡이 일어나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악화시길 수 있다."면서 "수면무호흡증은 전반적인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수면다원검사로 자신의 수면 상태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