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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골이가 심할 뿐인데 치매가 빨리 찾아온다고?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5.05.11 조회수 5677
코골이가 심할 경우 치매를 일찍 겪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코골이로 인해 뇌기능이 저하되면서 이에 따른 기억력 저하 및 나아가 치매 등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뉴욕 소재 모 의과대학 연구팀은 55세에서 90세 환자 약 2500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코골이가 심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경우 기억력 감소 등 뇌기능 저하 현상이 정상인에 비해 10년 더 일찍 찾아왔다는 것이다.

특히 코골이에 의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평균 77세 때 인지기능 및 기억력 저하가 나타난 반면 정상인의 경우 평균 90세까지 인지기능 장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코골이에 의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치매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코골이로 인한 기억력 감소 및 치매 발생 등은 왜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 이는 수면 중 발생하는 호흡 상태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코골이는 좁은 기도를 통과하는 공기에 의해 목젖, 연구개, 혀뿌리 부위 등이 떨려서 소리가 나는 원리다. 즉, 기도가 좁기 때문에 코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문제는 코골이가 단순 소음 문제뿐만 아니라 심각한 호흡 비정상 상태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기도가 좁기 때문에 코골이를 하게 되고 이에 따라 수면 중 호흡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 이는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초래할 뿐 아니라 저산소에 의한 뇌기능 악화도 일으킬 수 있다. 뇌에 적절한 산소 공급을 방해하여 예후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코골이가 심할 뿐인데 치매가 빨리 찾아온다고.jpg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코골이가 심할 경우 뇌의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이 자꾸 반복되면 결국 기억력 저하 및 치매 등의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이에 따라 코골이 증상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코골이치료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코골이치료를 위해서는 3D CT,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수면 상태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 상태, 수면 분석 등을 정밀하게 실시함으로써 코골이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코골이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양압기, 구강내장치 등의 비수술 치료를 시행해볼 수 있다. 그러나 신체 구조적인 문제로 밝혀졌다면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코골이 치료는 좁은 기도를 넓히는 기도확장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연구개나 혀뿌리 뒤쪽의 좁은 기도를 확장하여 코골이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 원장은 "코골이 치료는 혀가 붙은 하악을 부분 이동시키는 이설근전진술, 혀 뒷부분을 성형해 기도를 확장하는 설근성형술, 혀를 전하방으로 이동시키는 설골고정술, 혀의 가운데 볼륨을 축소하는 SMILE수술, 상악위 뒷 부분을 전방 이동시키는 경구개전진인두 등의 방법들이 존재한다"면서 "코골이를 방치할 경우 기억력 저하, 치매 등의 문제뿐 아니라 피로감, 무기력증, 기면증 등 여러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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