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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AM7] 코골이 심하면 저체중,저신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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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숨수면센터 | 작성일 | 2005.10.28 | 조회수 | 8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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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심하면 저체중·저신장 소아폐쇄성 무호흡 아이들의 키가 크거나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 밥 잘 먹고 건강한 아이를 만드는 것은 주로 밤에 이루어진다. 그래서 밤에 깊은 잠을 못 자면 인지능력이떨어져 기억력이나 집중력, 수학계산 능력 등이 저하, 학습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산만한 아이가 되기 쉽다. 아이들의 깊은 잠을 방해하는 질병으로는 소아폐쇄성 무호흡이 가장 심각하다. 이는 코를 골며 자는 아이들의 3%에서 발견되는데 코골이 중에 잠시 숨을 멈춘 뒤 숨을 내쉬거나, 숨을 헐떡이거나 잠을 깨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소아 폐쇄성 무호흡의 경우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에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해 저체중과 저신장, 섭식장애, 고탄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얼굴 성장 및 치아의 부정교합에 영향을 미쳐 주걱턱이나 턱의 위쪽만 발달시킬 수 있다. 수면질환에 대한 검진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할 수 있다. 뇌전도, 호흡의 변화측정, 코골이 측정, 위치측정, 산소포화도, 심전도 등 검사를 통해 수면장애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 소아의 경우는 성인과는 달라 반드시 수면다원검사만이 수술 조건을 감별할 수 있다. 원인이 아데노이드나 편도 비대일 경우 수술을 통해 69~90%이상 증상이 호전 될 수 있다. 잠을 푹 잘 수 있는 몸과 환경을 만들어주면 식사와 학습, 성격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변화를 줄 수 있다. 도움말 = 예송이비인후과 수면센터 박동선 이종우 원장 김명선기자 kms00386@munhw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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