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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봄철 재채기 콧물 비염 등으로 수면장애 빈발 대응방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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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6.03.15 | 조회수 | 5475 |
봄철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한 번 시작하면 서너 번 이어질 때까지 끊이지 않는 재채기, 콧물이 다발하는 계절이다. 3~4월은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축농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고통의 시기다.
코골이수술 전문의 이종우 원장은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축농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선천적으로 기도가 좁은 경우가 많다. 기도가 좁으면 대부분 코골이를 동반한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코골이 증상은 좁은 기도가 주요 원인이다. 수면 중 좁아진 기도를 통과한 공기가 마찰을 일으켜 혀뿌리 및 연구개 등을 떨리게 함으로써 코골이 소리가 나는 것이다.
코골이는 수면장애로써 이에 동반되는 수면무호흡증은 뇌의 각성을 유발해 자주 잠에서 깨게 만들며 깊은 잠을 취할 수 없다. 이는 혈압의 상승과 체내 산소 및 이산화탄소의 불균형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신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고, 검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해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종우 원장은 "코골이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기도확장수술로 정상화가 가능하고 비수술적 치료인 양압기 등으로 수면무호흡이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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