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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면무호흡장애, 체계적인 코콜이 치료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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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6.03.23 | 조회수 | 6074 |
하루 7~8시간씩 수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스트레스, 단순 피로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별다른 질병이 없고 충분히 자는데도 피곤하고 졸리는 증상이라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수면장애는 불면증뿐만 아니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도 포함되는데 수면장애의 가장 큰 문제는 수면 불균형이 건강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주는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나쁜 수면습관을 갖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수면장애로 알려진 코골이는 단순히 피곤해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 공기가 통과하는 상기도 부분의 좁은 부위를 지날 때 떨려서 발생하는 소리다. 기도가 많이 좁을 경우, 연구개 또는 혀 뒤쪽의 부위가 닫혀 수면 중에 호흡을 멈추게 되는 수면무호흡 증상이 생긴다. 심한 코골이는 대부분 수면무호흡증의 증상에 해당된다.
수면무호흡증 치료전문의 이종우 원장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저녁 10시에 잠을 자서 새벽 1시, 3시, 5시 등 수차례 잠에서 깨어나 스트레스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며 "전문의를 찾아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수면무호흡증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수면다원검사는 환자의 수면상태, 기도상태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검사 방법이다. 또한, 코골이의 원인은 주로 좁아진 기도가 제대로 된 호흡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만큼, 기도를 넓히는 기도확장수술을 통해서 정상인의 기도 크기에 가깝게 확장시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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