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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종우 원장의 수면호흡장애 클리닉 ⑤] 기면증, 수면다원검사 등 거쳐 치료 진행해야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6.06.03 조회수 6152
기면증 수면다원검사 통한 치료 이뤄져야.jpg

최근 수면장애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까지 수면장애 환자는 42만 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수면장애는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그리고 불면증과 기면증 등을 모두 포함한다. 

특히 밤에 잠을 충분히 자고도 낮에 갑자기 졸음에 빠져 드는 기면증 환자의 수는 2011년 이후 매년 25%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봄철이면 자주 피곤해지고 졸음이 밀려오는 증상을 단순히 춘곤증으로 치부 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 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인 반면, 기면증은 중추성 과수면증의 한 분류로 깊은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낮에도 지속적인 졸림증이 생기거나 비적절한 시간에 잠에 빠져드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기면증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긴 시간을 요하는 업무 및 학습이 불가능하고 집중력과 기억력 감소 등의 신경정신적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시야가 흐려지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이 생기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 십상이다. 

때문에 잠을 많이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며, 쉽게 졸리고 주간에 순간적으로 잠에 빠져드는 횟수가 잦아진다면 기면증 계열의 과수면증을 의심하고 수면장애클리닉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수면장애치료병원에서는 우선 기면증 확진을 위해 1박 2일에 걸친 야간 수면다원검사와 주간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를 실시한다. 수면다원검사는 야간 수면질환의 감별 및 적정 수면시간의 보장을 위해 필요하며,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는 과수면 질환의 유무 및 진단, 심한 정도의 판별을 위한 것으로 주간 졸림증의 경우 수면무호흡증 등의 야간 수면질환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되어 나타날 수 있음을 고려 해 기명증 진단을 포함한 복합적인 수면장애를 진단한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기면증의 확진 및 원인을 파악하여 행동요법과 약물치료를 병행하게 되는데, 약물치료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행동요법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수면치료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규칙적인 낮잠과 같은 생활습관 교정 및 일상생활주기의 변화 그리고 과식이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 섭취를 줄여 나가며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으면 정상에 가까운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고 잦은 졸림증이 반복된다면 수면치료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특히 과도한 주간졸음과 함께 갑작스럽고 순간적으로 근육의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을 동반된다면 별도의 치료가 이뤄져야 하기에 다양한 기면증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복합적인 치료가 가능한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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