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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면무호흡증, 비수술적·수술적 치료로 개선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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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6.08.18 | 조회수 | 5269 |
수면중 갑자기 호흡이 멈춰 주변 가족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수면무호흡증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치료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상기도의 반복적인 폐쇄로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호흡이 대폭 감소해 수면 중 자주 깨는 증상으로, 일종의 수면 호흡장애 질환을 말한다.
문제는 이 질환을 치료하지 않으면 주간에 지나친 졸림증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인지 장애, 직업 수행 능력의 감소뿐 아니라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수면무호흡증을 개선하는 데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과 수술적 치료 방법 두가지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에 따르면 비수술적 치료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은 양압기 치료, 수술적 치료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은 기도확장수술이다.
양압기 치료는 기기를 이용해 공기를 불어 넣어 상기도 협착을 예방하는 것으로, 기도확장수술로 좁아진 기도 자체를 확장하는 치료 방식이다. 이 치료방식은 좁아진 기도를 넓혀주는 역할을 해 코골이를 줄여주고 무호흡지수를 정상화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종우 원장은 "다만 착용했을 때만 효과가 발생하는 양압기는 수면무호흡증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려워 양압기 치료를 할 때는 전문의 처방에 따라 충분한 검사를 실시한뒤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수술하는 대신 양압기 치료를 선택한 만큼 환자 본인의 인내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사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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