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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대세남, 수면무호흡증으로 고통 받는 사례 공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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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6.09.05 | 조회수 | 5770 |
중증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경우 심근 경색 및 뇌졸중 등에 의한 사망 확률이 연 1.5~3% 가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치료 받지 않을 경우 10년 뒤 15~30% 정도의 누적 사망률을 나타낸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대세남'에서는 코골이 증상 및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장준남(남, 49)씨의 사례가 공개된 바 있다. 장 씨는 다른 방에서도 들리는 커다란 코골이 증상을 보유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장 씨는 수면무호흡증에 의한 주간졸림, 만성피로 증상까지 호소하고 있던 상황. 이에 장 씨는 패널로 출연한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에게 정밀 검사를 받게 됐다.
수면다원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장 씨의 경우 수면 중 호흡이 최고 70초까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심각한 상태로 나타난 것이다.
이종우 원장은 "수면무호흡증의 주된 원인은 구조 문제 및 비만 등에 의해 기도가 좁기 때문인데 장준진 님의 경우 연구개 및 설근부의 전반적인 기도가 5~6mm 정도로 정상인보다 30~50% 가량 좁은 상태였다."라며 "기도를 정상에 가깝게 확장이 가능한 기도확장수술 중 경구개 전진수술 등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경구개 전진 수술은 연구개 위쪽의 경구개를 앞으로 당겨 고정하여 연구개 뒤쪽의 기도를 전반적으로 넓힐 수 있는 최소 침습 수술이다.
장 씨는 "지인들에게 코골이가 있으면 꼭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하고 다닐 정도로 본인의 수면의 질이 완전히 달라짐을 느낀다."라며 "잘 때마다 3번 이상은 꼭 깨서 화장실을 갔었는데 그런 증상이 전혀 없어질 정도로 숙면을 취하게 되어 일상생활이 쾌적해졌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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