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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종우 원장의 수면호흡장애클리닉(19)] 입 벌리고 자는 습관도 수면장애. 코골이 치료 필요한 이유는?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6.09.21 조회수 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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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입을 꼭 다물고 자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단순한 수면습관이라고 여겨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이처럼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도 수면장애증후군에 속한다. 

그렇다면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과 코골이와 같은 수면장애는 어떠한 관련이 있는 것일까. 

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 기류가 좁아진 기도를 지나면서 목젖, 혀, 연구개 등에 진동을 일으켜 발생하는 소리로 이때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은 이미 코를 통한 호흡 기능이 어느 정도 망가진 상태를 의미한다.

나이가 들어서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은 턱을 잡아주는 기능이 떨어지면서 발생할 수도 있지만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오래된 경우에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처럼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의 원인이 코골이라면 코골이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데, 코골이 역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생각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코골이는 단순히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소리를 넘어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을 유발하는 이유가 된다. 실제 한 논문에 따르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환자가 치료를 받지 않으면 12년 후에 심혈관계 사망률이 17%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수면다원검사를 비롯한 3D CT나,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호흡장애가 있는지 살펴본 뒤, 수술적 치료 또는 비수술적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때, 코와 입을 통한 공기의 흐름, 호흡운동 및 심전도 등 여러 가지 생체 신호를 평가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구강내장치와 양압기, 그리고 기도확장수술을 적용해야 하므로 반드시 체계적인 수면상태 분석에 따른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전문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알맞은 치료를 받는다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초기치료 시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경우에도 치료 및 수술 후 정상화 판정을 위한 재검사를 진행하면 재수술의 우려가 적은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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