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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소개된 숨수면클리닉
수면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숨수면 클리닉은 수면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숙면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더 좋은 수면을 위한 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 제목 | 밤 늦게 스마트폰·컴퓨터, 수면장애 초래할 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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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6.11.18 | 조회수 | 4001 |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수면이다. 수면의 질이 좋고 나쁨에 따라 우리 몸의 건강 상태는 크게 달라진다.
그러나 많은 현대인들이 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패턴 등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고 있기 마련. 그 중에서도 불면증, 수면무호흡증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수면 장애 중 하나로 꼽힌다.
우리 몸은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도움을 받아 수면 활동을 이루게 된다. 멜라토닌은 밤 사이에 지속적으로 분비되는 수면호르몬으로, 건강한 수면을 이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멜라토닌은 나이가 들수록 분비량이 적어지게 된다. 고령층이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 일어나는 것도 바로 이 멜라토닌과 관련이 깊다.
그렇다고 하여 고령층의 잠 없는 현상을 두고 수면 장애라 치부하진 않는다. 고령으로 갈수록 멜라토닌 분비가 자연스레 감소함에 따라 수면 시간도 덩달아 줄어들기 때문이다.
아직 젊은데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면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다는 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좋지 않은 수면 환경을 꼽을 수 있다. 지나치게 밝은 환경에서 잠을 청하는 경우 멜라토닌 분비를 감소시켜 숙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경우에도 수면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전자기기에서 방출되는 빛이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면서 수면 장애를 초래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탠드, TV 등을 켜 놓고 자는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완전히 어두운 상태에서 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밤 늦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즐기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만약 지속적으로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좁은 기도에 의해서 나타나는 등 신체 구조적인 문제가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빛 공해에 시달리는 경우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여 수면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데 이는 고령층의 아침 잠 없는 현상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라며 "수면 장애를 방치할 경우 스트레스 증가 및 기면증, 주간졸림증 등을 야기할 수 있고 나아가 심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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