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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이 보약이라는데" 교대근무하는 직장인들, 건강 관리법은?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6.12.19 조회수 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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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증상,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원활한 호흡을 방해하는 수면 장애 질환으로 꼽힌다.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하여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등을 야기하는 것이다.

교대근무 또한 정상적인 수면을 이룰 수 없는 요인으로 꼽힌다. 주간 혹은 야간 등으로 근무 시간이 매번 바뀌면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수면 타이밍에 맞추어 적절한 준비를 하게 된다. 호르몬 분비, 생리적 활동을 미리 조절하여 수면에 대비하는 것이다. 실제로 수면, 각성 등을 조절하며 활동 주기일을 설정하는 체내 시계란 것이 존재한다. 우리 몸은 체내 시계 기준에 맞추어 뇌 뿐 아니라 신체 내 다양한 장기에서 낮과 밤의 리듬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게 된다.

그러나 교대근무의 경우 체내시계 기준에 따른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기 어렵다. 따라서 신체 리듬이 붕괴되어 비정상적인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주간 근무를 하다가 갑자기 야간 근무를 하는 경우 졸림, 집중력 저하, 피로 등을 야기하는 것이다.

의학계에서는 심혈관 질환 및 당뇨 유병률 증가에 대해 교대근무를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24시간 신체 리듬 붕괴, 수면 질환, 사회적 문제 등이 얽히면서 심혈관 질환, 당뇨 같은 합병증에 노출되기 쉽다는 주장이다.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 16시간 이상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요하다면 업무 시간에 짬을 내어 토막잠을 자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 신체 밸런스를 되찾는 것도 중요하다.

교대근무가 도저히 적응되지 않을 경우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또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동반되는 수면질환 체크 여부도 중요하다.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 경우, 교대근무를 하다가 최근에 그만둔 경우에는 올바른 수면 패턴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좋다.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본인의 수면이 올바르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에 따른 건강 악화 우려는 없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규칙적인 수면, 충분한 수면은 우리 몸의 건강 문제와 직결돼 있는데 교대근무는 이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럴 때에는 수면제, 각성제, 멜라토닌 복용, 광치료 등의 방법을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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