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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몸신이다 출연한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 수면의 질 중요성 강조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7.08.02 조회수 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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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 올바른 수면과 건강에 대한 상관관계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여름 건강 프로젝트 - 잠이 건강이다'란 주제로 몸신 주치의 이종우 원장이 출연했다. 아울러 개그맨 이용식, 요리연구가 이혜정, 가수 박학기·레이디제인, 배우 임호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종우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생체시계에 따른 올바른 수면 패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몸 안에는 하루 24시간을 주기로 시간 변화를 감지해 그에 따라 생체 변화를 일으키는 생체시계가 내장돼 있다. 생체시계에 따라 밤 중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즈음 분비량 최대치를 기록하게 된다. 우리 몸은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돼야 밤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수면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새벽 2시 이후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점점 줄면서 대신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잠을 깨우고 뇌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지는 밤에 충분히 잠을 자야 올바른 생체시계를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이 이종우 원장의 설명이다.

특히 이종우 원장은 수면을 제때 이루지 못할 경우 치매 발병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사람이 자는 동안 뇌에서 노폐물 제거 활동을 펼치는 데 이를 '글림프 시스템'이라 부른다. 이는 알츠하이머병과 기타 신경질환 유발 독소를 청소하는 활동 체계를 말한다. 수면 중에는 뇌세포 사이 틈새 공간이 60% 정도 증가해 글림프계가 10배 가량 활성화된다. 만약 잠이 부족할 경우 이러한 역할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게 돼 치매 발병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또한 이종우 원장은 수면시간이 짧으면 비만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 억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랩틴 분비가 저하되는 반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가 증가해 비만을 불러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종우 원장은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 사례를 예로 들며 하루 5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한 실험 참가자들이 9시간 씩 잠을 잔 이들에 비해 평균 0.8kg 체중 증가가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수면에 들기 전 음주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술은 강한 수면 유도 작용을 나타내지만 반대로 리바운드 효과에 의해 잠을 일찍 깨워 수면 양 자체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종우 원장의 설명이다.

이종우 원장은 방송에 함께 출연한 패널들의 수면 상태를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이종우 원장은 수면 모습 관찰캠을 통해 잠에 든 시간, 잠에서 깬 시간, 총 수면 시간, 수면 전 행동, 수면 중 주변 환경 등을 면밀히 분석한 뒤 개선해야 할 사항을 각 패널에게 전달했다.

이종우 원장은 "수면 상태를 체크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하게 되면 뇌파 측정을 통해 수면 주기를 체크하게 되는데 렘수면과 비렘수면이 2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60대 이후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면 수면 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게 돼 렘수면행동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나아가 치매나 파킨슨병까지 앞당겨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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