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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는 도중 움찔' 수면 발작, 렘수면행동장애 가능성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7.09.19 조회수 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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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깜빡 졸음이 쏟아지는 경험을 종종 겪는다. 이때 순간적으로 움찔하며 팔과 다리,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등 경련 증세를 보여 민망함을 느끼기도 한다. 대체 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졸다가 순간 경련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 '렘수면행동장애'의 하나라고 조언한다. 일종의 잠꼬대로 꿈 속 행동이 실제 수면을 취하고 있는 자신에게서 그대로 투영돼 나타난다는 것이다.

침대 위에서 몸을 이리저리 구르거나 알 수 없는 제스쳐를 하는 잠꼬대도 마찬가지의 경우다. 발길질을 하기도 하고 기어다니기도 하며 심지어 말을 하는 등의 증세까지 보인다.

이러한 렘수면행동장애의 원인은 무엇일까? 수면은 비렘수면(NREM)과 렘수면(REM)으로 구분한다. 비렘수면은 뇌와 신체, 모두가 편안하게 잠든 상태를 의미한다. 이때 호흡이 느려지고 심장박동 수 및 혈압 저하가 나타나며 체내 쌓였던 피로가 풀리게 된다. 이러한 비렘수면은 1, 2, 3단계 과정을 통해 나타나게 된다.

반대로 렘수면은 신체는 자고 있으나 뇌는 깨어 있는 수면 상태를 말한다. 얕거나 깊은 수면 단계, 꿈 수면 단계 등을 1시간 30분 가량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얕은 수면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뇌가 깨어 있어 수면 중 경련 증상 및 잠꼬대를 나타낼 가능성을 높인다.

버스, 지하철은 산만한 환경으로 인해 깊은 수면에 들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렘수면행동장애가 빈번히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밤 중 침대 위 편안한 환경에서 잠을 자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렘수면행동장애가 나타난다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올바른 수면을 방해해 당뇨, 치매, 심뇌혈관 질환, 파킨슨병 등 각종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렘수면행동장애 여부를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 3D CT 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 수면다원검사란 수면 중 호흡 및 기도 확장 여부 등의 신체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는 검사법이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렘수면행동장애를 겪는 이들의 특징은 주간에 항상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경험을 겪는다는 것"이라며 "수면 중 신체 상태 및 구조에 문제가 있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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