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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 스펀지] 원인 모를 당뇨... 수면무호흡증일 가능성 있어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8.05.11 조회수 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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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정상 체중이고 인슐린 호르몬 분비에도 이상이 없으며 가족 중에 당뇨병 이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날 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해 당뇨 진단을 받는 케이스가 있다. 이 경우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당뇨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최소 10초 이상 호흡이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선천적인 구강구조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수면 중 기도가 막혀 호흡이 멎으면서 발생한다.

수면무호흡증의 대표적 증상은 심한 코골이다. 또한 무호흡이 일어나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하고 신체 산소 공급을 방해받기도 한다. 이로 인해 낮에는 만성피로, 기면증 등을 발생하며, 급기야는 고혈압, 심장질환, 폐 질환 등 심폐기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합병증 역시 일으킨다.

이 수면무호흡증이 당뇨 발병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실제 연구보고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2016년 일본 나가사키대학 연구팀은 수면 의학저널에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63세인 1453명의 실험 참가자들을 장기 관찰했다. 그로부터 13년 후 전체 참가자 중 285명이 당뇨를 진단받았는데, 연구 초기에 중증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앓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률이 7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역시 미국 호흡기·응급의학저널에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당뇨병과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당뇨병이 없는 8678명을 기간을 두고 관찰한 결과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실험 참가자는 당뇨병 위험이 23~3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수면장애와 당뇨병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수면중 호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 몸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게 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일시적으로 몸 안의 당을 올리는데 수면 중 숨을 쉬지 못해 수면을 계속 방해받는 것이 장기화되면 결국 당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원인 모를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하고 진단받아봐야

숨수면 클리닉 전문의 이종우 원장은 “당뇨 진단을 받았는데 원인을 찾지 못하겠다면 수면다원검사를 받아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진단할 필요가 있다.”이라며 “수면다원검사는 환자가 병원의 검사실에서 하룻밤 잠을 자면서 뇌파, 호흡상태, 코골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검사로 수면무호흡증 여부와 원인을 진단하는 검사.” 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도움말 : 매경헬스 건강스펀지 자문의 -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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