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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시로 코 막히고 노란 콧물 나온다면? 감기 아닌 부비동염 의심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8.11.30 조회수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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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도 이상 벌어진 일교차로 인해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시로 나타나는 재채기와 콧물, 몸살 증세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코가 자주 막히고 노란 콧물이 나타난다면 단순 감기 증상이 아닌 부비동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치료법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부비동염은 축농증이란 질환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발병 시 진득하고 노란 색의 콧물, 기침, 열감, 코막힘, 눈 사이의 압통 등이 주로 나타난다.


부비동은 자연공이라고 하는 조그만 통로를 통해 비강과 연결돼 있다. 만약 자연공 개방 상태나 섬모 운동, 점액 성상 등에 이상이 생기면 점액의 정상적인 배출이 어려워진다. 이때 나타나는 것이 바로 부비동염이다. 자연공 폐쇄가 부비동염 발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자연공 폐쇄 시 분비물이 축적되고 환기 장애를 초래한다. 따라서 부비동 점막의 산성화를 야기한다. 부비동염이 발병하면 부비동 점막 표면에 존재하는 섬모의 운동 기능 저하 및 분비물 축적을 일으킨다. 결국 세균이 잘 자라는 환경으로 변하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 등의 환경 오염, 흡연, 당뇨, 영양 결핍 등에 의해 부비동염이 발생할 수 있다. 가족력 역시 부비동염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


부비동염은 단순 증상으로 진단해내기 힘들다. 따라서 환자의 과거 병력 문진 및 적절한 이학적 검사가 병행돼야 한다. 엑스레이 촬영이 보통 이뤄지나 촬영 조건 및 각도에 따라 부비동염 발병 요인을 놓칠 수 있다. 따라서 컴퓨터단층촬영(3D CT)을 병행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급성부비동염 치료 기간은 10일에서 2주 정도 소요된다. 항생제로 최소 3일 이상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성부비동염은 그보다 더 긴 3주, 3개월 사이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 대부분 항생제로 치료하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라면 원인 인자 치료 및 재발 방지 과정이 별도로 이뤄진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부비동염에 대한 내과적 치료가 충분하지 않을 때 수술을 고려할 수 있는데 기능적 내시경 수술이 대표적"이라며 "막힌 부비동을 열고 환기를 시켜 점액을 정상적으로 분비시키는 것이 주요 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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