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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 불청객 '식곤증' 이겨내기 위한 노하우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9.02.07 조회수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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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으로 고통 받는 직장인들이 많다. 점심 식사만 마치면 귀신 같이 나타나는 졸음 때문에 업무 수행마저 방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식곤증은 음식을 먹은 뒤에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증상을 말한다.


식곤증은 단순히 피로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다. 또한 전날 수면 시간과 관계 없이 잠이 쏟아진다. 의학적으로는 식사 후 소화를 위해 음식이 위장으로 몰리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 발생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 다른 식곤증 유발 원인으로는 음식 속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꼽힌다.  트립토판이 체내에 흡수되면 세로토닌으로 바뀐다. 세로토닌은 긴장을 완화시켜 졸음을 불러오는 요인이 된다. 특히 세로토닌 일부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바뀌기도 한다.


식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과식을 하면 위장으로 가는 혈액이 더 많아져 뇌의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식후 디저트로 신선한 채소·과일을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채소·과일은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회복 및 졸음 해소에 효과적이다. 다만 바나나와 우유, 라떼 종류의 차는 트립토판이 들어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하면 식곤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산책은 소화기관에 집중된 혈류를 뇌, 근육 등으로 재분배하여 식곤증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한다. 또한 햇빛을 쬐면서 도파민을 자극, 신경을 각성시키기 때문에 졸음을 쫓아낼 수 있다.


식곤증이 너무 심하면 10~15분 정도 눈을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목베개나 쿠션 등을 활용하여 경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로 자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식곤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또 다른 원인을 의심해봐야 한다. 평소 숙면을 취하지 못 하여 주간졸림증, 기면증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면클리닉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잠을 잘 때 코골이를 한다면 수면장애 증상인 수면무호흡증까지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며 "단순 식곤증이 아닌 상기도 협소에 따르면 수면장애일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근본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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