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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결혼 앞둔 신혼부부, 코골이 검사·치료는 선택 아닌 기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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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9.02.27 | 조회수 | 1577 |
오월의 신부를 꿈꾸며 결혼 준비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는 여성들이 많다. 실제로 4~5월에 결혼을 약속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사례가 흔하다. 따듯한 날씨 속에서 여러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결혼식을 꿈꾸는 것이다. 결혼 전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것은 예비 신혼부부들의 통과 의례로 볼 수 있다. 예비 신부는 자궁경부암·유방초음파·갑상선 기능 등의 검사를, 예비 신랑은 남성호르몬·정액·전립선 검사 등을 받게 된다. 결혼 전 신체가 건강하다는 것을 입증하여 올바른 부부 관계 및 임신 등이 이뤄지기 위함이다. 중요한 점은 결혼 전 서로의 수면 상태를 사전 점검하는 것 역시 필수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혼 후 부부는 매일 한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자게 된다. 같은 방을 쓰는 부부에게 있어 고약한 잠버릇은 마이너스 요소일 수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코골이는 배우자의 숙면을 방해하는 최악의 조건으로 꼽힌다. 코골이는 수면 중 좁은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코골이 증상이 심한 사람은 약 80데시벨 이상의 소음을 발생시킨다. 80데시벨은 승강장에서 지하철이 진입할 때 발생하는 소음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러한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난청까지 유발할 정도로 피해를 입게 된다. 상대 배우자를 배려한다면 결혼 전 코골이 여부를 꼼꼼히 살핀 후 개선하려는 자세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목할 점은 코골이 치료 시 배우자 숙면뿐 아니라 본인의 건강에도 커다란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코골이 증상은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하고 나아가 혈중 산소 농도까지 저하시킬 수 있다. 즉, 깊은 숙면을 방해해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의 원인이 된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수면 중 호흡 불균형에 따른 산소 부족으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 당뇨, 치매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라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위한 정밀 검사 과정을 밟는 것이 좋다. 정밀 진단은 수면클리닉에서 실시할 수 있다. 먼저 예약 및 방문을 통해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한다. 다음 비강 초음파 및 전자 내시경 검사를 실시한다. 이어 수면클리닉 전문의와 상담을 한 뒤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한다. 수면다원검사는 환자의 수면 상태, 기도 상태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검사 방법이다. 필요할 경우 3D CT를 통해 골격 및 상기도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한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이 내려졌다면 비수술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최근 예비 신혼부부들의 수면다원검사 사례가 부쩍 늘었는데 상대 배우자를 배려하는 것은 물론 본인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라며 "검사 후 양압기 치료, 기도확장수술 등을 실시해 쾌적한 수면 유지는 물론 코골이 및 수면다원검사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