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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뉴스] 高3 수험생 63% 5시간 미만 수면
작성자 숨수면센터 작성일 2005.07.18 조회수 7836

594명 설문…“잠 줄여도 성적 도움 안돼” 81% 

고3 수험생들이 잠자는 시간을 줄이며 공부시간을 늘리고 있지만막상 성적향상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질환 전문 예송이비인후과 수면센터(박동선·이종우 공동원장)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고3 수험생 594명을 대상으로 수면실태와 문제점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63.6%가 하루 평균 5시간미만의 잠을 자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80.8%는 ‘늘 잠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수면부족 때문에 시달리는 증상(복수응답)으로는 ▲주간 졸림증78.7%(468명)▲집중력 부족 49.4%(294명) ▲짜증 및 성격변화 35. 8%(213명) ▲두통 27.7%(165명)▲어지럼증 21.7%(129명) ▲기억력 감소 11.1%(66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자 대부분은 수면부족으로 2~3가지 증상을 동반했으며수험생 중 83.8%는 불면증, 수면단절 등의 수면질환에도 노출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대상자 중 40.4%는 눈을 감고 누워서부터 잠이 들기까지 시간(수면입면기)이 30분 이상이라고 답해불면증이 의심됐으며 수면도중 종종 깬다는 응답도 43.4%에 달했다. 

 보통 수면 입면기는 10분 정도가 가장 정상적인데 눈을 감고 누워 잠들기 까지 오래 걸리는 증상이 3주 이상 진행된다면 정확한진단이 필요하다. 

 ‘고3이 된 이후 시험공부를 위해 수면시간을 줄였는가'에 대한물음에는 1, 2학년 때와 비교해 1~2시간 정도 수면시간을 줄였다는 학생이 72.2%(429명), 3시간 이상 줄였다는 응답도 10.08%(60명)에 달했다. 

 하지만 이 같은 수면시간 단축이 학업 성취율이나 성적 향상에는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을 줄였다고 응답한 4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히려 집중력, 기억력 저하로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자(81.6%)가 ‘학습능률이나 성적이 올랐다'는 답변(18.4%)에 비해 훨씬 많았다. 

 박동선 원장은 “입시를 코앞에 둔 수험생들이 수면시간을 늘리기는 어려운 만큼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수면의 질을 높여 피로감을 적게 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험생의 경우 하루 수면주기(비렘수면과 렘수면)를 지켜6~8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해야 한다”면서 “만약 이게 불가능하더라도 한번에 30분 이상 무리하게 수면시간을 단축하는 것은금물”이라고 말했다. 

 choch@ 


조철현 []2005/07/14 13: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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