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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온다?" 불면증 환자의 잘못된 습관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9.07.16 조회수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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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술을 마신 뒤 깊은 잠에 들고자 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아울러 불면증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습관적으로 술을 찾는 경우도 다반사다. 취한 상태에서 잠이 더 잘 온다는 생각 때문이다.


실제로 술만 마시면 잠에 빠져드는 이들의 사례가 부지기수다. 문제는 술에 취해 빠져드는 잠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자기 전 마시는 술은 잠을 오게 할 수 있으나 건강한 수면과 거리가 먼 것이 사실이다.


수면은 얕은 수면과 가벼운 수면, 깊은 수면, 서파 수면, 렘수면 등의 단계로 나뉘는데 체내에 알코올이 들어오면 뇌 서파 수면 유도 부위가 활성화된다. 이때 가바(GABA)라고 불리는 뇌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돼 신체 이완, 진정 작용을 일으킨다. 이로써 신체 활동이 전반적으로 억제돼 잠에 빠져드는 것이다.


이처럼 수면 중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각성이 쉽게 나타나 깊은 잠을 방해한다. 또한 호흡 중추 기능까지 억제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술만 마시면 유독 코골이를 심하게 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음주는 코 안의 혈관 팽창 원인이 되기도 한다. 코 안에는 수많은 모세혈관이 자리하고 있다. 만약 음주를 하면 이러한 모세혈관들이 팽창하여 코 내부가 좁아지게 돼 코골이를 유발한다.


많은 양의 술을 마셔 이뇨 작용이 촉진돼 소변이 마려운 것 역시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이다. 게다가 잠을 자기 위해 술을 습관적으로 찾으면 의존도가 높아져 알코올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불면증을 겪는다면 술을 마시는 것보다는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면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 3D CT 검사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 발생하는 환자의 육체적, 심리적 상태를 진단하는 검사 방법이다. 이를 기반으로 수면 중 상태를 기록, 분석해 올바른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알코올은 호흡 근육의 근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는데 뿐만 아니라 공기 저항 및 상기도 협착에 대한 각성 반응을 저하시켜 코골이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며 "불면증 및 코골이 증상을 방치할 경우 주간졸림증, 기면증 등을 겪을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장기화되면 수면 중 체내 산소 농도를 떨어뜨려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 치매 등의 합병증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음주 대신 올바른 치료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 필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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