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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철 갑자기 심해진 코골이 증상, 날씨 탓 아니다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9.10.11 조회수 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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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막힘 등의 상부 호흡기 질환 발병 사례가 확대되면서 실내 적정 온도 및 습도 조절에 각별히 신경 쓰기 마련이다.


일부 사람들은 환절기에 상부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코골이를 경험하기도 한다. 상기도가 부어 협소해지고 나아가 코막힘 현상까지 나타나면 수면 중 호흡이 어려워진다. 이는 결국 건강한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숨을 쉴 때 좁은 상기도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혀의 뒷뿌리, 연구개 등을 떨리게 하여 코골이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코골이는 타인의 숙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본인의 건강까지 망치는 위험 요소다. 코골이 소리는 80데시벨 이상의 소음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매우 시끄러운 존재다. 때문에 함께 잠을 자는 사람의 숙면을 방해하는 것은 이미 공공연하게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코를 고는 본인의 건강까지 악화시킨다. 코골이 증상은 소음 뿐 아니라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주범이다. 호흡이 불규칙해져 본인조차 숙면을 이루지 못 해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를 겪는 것이다. 또한 수면 중 호흡이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수면장애인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는 저산소증에 따른 기타 합병증의 원인이 된다.


더욱 큰 문제는 코골이 증상 원인을 단순한 환절기 호흡기 질환으로 치부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코골이는 선천적인 상기도 협소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즉, 평소 코골이를 겪고 있다가 환절기 상부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더욱 악화된 경우를 배제할 수 없다. 평소 본인의 코골이 증상을 인지하지 못 하다가 환절기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더욱 부각되어 나타났을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만약 상부 호흡기 질환 치료 이후에도 코골이 증상이 낫지 않는 경우, 코막힘 증상이 호전되어도 숙면을 이룰 수 없는 경우, 잠을 아무리 오래 자도 피곤한 경우라면 코골이 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먼저 호흡기 질환을 치료한 뒤 경과를 관찰한 다음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수면다원검사, 3D CT 검사 등을 받는 것이 좋다. 정밀 검사를 통해 기도 상태를 확인한 후 협소 여부가 발견되면 비수술 치료법, 수술 치료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또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뿐 아니라 수면 중 체내 산소 부족에 의한 심혈관계 질환, 치매, 당뇨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코골이가 심하다면 상부 호흡기 질환에 따른 급성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말고 상기도 협소 여부, 수면 중 호흡 지수 등을 면밀히 체크하여 근본적인 개선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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