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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 부족한 투잡족...정기적 수면다원검사 해볼만”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9.10.28 조회수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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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침체,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투잡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수입을 늘리기 위해 직장 퇴근 후 밤, 새벽 시간 대를 활용하여 부업에 나서는 가장들이 많다. 잠자는 시간을 할애하면서 투잡을 하느라 수면 부족, 육체 피로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생체 시계에 거스르는 생활 패턴을 오래 유지할 경우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인체는 수면 타이밍에 맞춰 적절한 준비를 한다. 호르몬 분비, 생리적 활동을 미리 조절하여 수면에 대비하는 것이다. 생체 시계는 수면, 각성 등을 조절하며 활동 주기일을 설정하는데 기여한다. 우리 몸은 생체 시계 기준에 맞춰 낮과 밤의 리듬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그러나 투잡을 할 경우 생체시계 기준에 따른 규칙적인 일상생활 패턴을 유지하기 어렵다. 특히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적으면 신체 리듬이 붕괴되어 육체적, 심리적 이상 증세를 야기할 수 있다. 주간 근무를 하다가 갑자기 야간 근무를 하는 경우 졸림, 집중력 저하, 피로 등을 겪는다. 이는 업무 중 사고를 높이는 위험 요인이기도 하다.


투잡에 따른 수면 부족은 자칫 치명적인 건강 악화 이슈로 다가올 수 있다. 의학계에서는 과도한 업무를 심혈관 질환 및 당뇨 유병률 증가 위험 요인으로 꼽고 있다. 24시간 신체 리듬 붕괴, 수면 부족, 사회적 문제 등이 얽히면서 심혈관 질환, 당뇨 같은 합병증에 노출되기 쉽다는 주장이다. 영국 정치가인 마가렛 대처 전 총리의 경우 하루에 수면 시간을 4시간 이하로 설정해 노년기에 치매로 고통 받은 바 있다.


따라서 7~8시간 정도의 일정한 수면 시간을 지키면서 투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경제적 수익보다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방법이다.


만약 투잡으로 인해 불면증, 주간졸림증 등 수면 패턴이 이미 붕괴된 경우라면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아무리 잠을 자도 졸음이 가시지 않는 경우, 피로가 해소되지 않고 계속 누적될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여 원인을 규명할 수 있다. 나아가 수면무호흡증 등 기타 수면장애 질환 여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투잡이나 교대근무, 잦은 야근 등으로 인해 수면 패턴이 무너진 경우라면 이를 스스로 바로잡기 어렵다. 이때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한 다음 수면유도제 및 각성제 처방, 멜라토닌 복용, 광치료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개선할 수 있다.


[도움말 :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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