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숨, 뉴스 - 숨수면클리닉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협진진료의뢰

For Good Sleep & Breath

뉴스

언론에 소개된 숨수면클리닉
수면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숨수면 클리닉은 수면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숙면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더 좋은 수면을 위한 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제목 우울증이 초래하는 수면 중 이상행동은?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1.02.16 조회수 799

1.jpg

 

우울증은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위험 요소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코로나 블루'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부쩍 늘고 있다. 우울증은 평소 아무렇지 않게 하던 일상생활에 크고작은 변화를 일으킨다.


이 과정에서 건강한 수면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특히 수면 중 이상행동 증세는 신경정신과적 약물 남용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의사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렘수면행동장애, 반복적수면마비(가위눌림), 혼돈각성 등 수면 중 이상행동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렘수면행동장애는 렘수면 시 꿈 속에서 일어나는 행동이 수면 중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수면 중에는 원래 근육이 약화된다. 특히 렘수면 시 호흡근과 안구근을 제외한 모든 근육이 마비된다.


이때 말하기, 웃기, 소리치기, 알 수 없는 제스쳐, 주먹질, 발길질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렘수면행동장애로 본다.


50대 이후 남성에서 주로 발생하며 파킨슨병·치매·기면증·풍 등 신경과 질환 등을 앓았거나, 우울증 약물을 복용한 경우 등이 발병 위험 인자로 꼽힌다. 또 청소년기의 기면증과 신경정신과적 치료와도 연관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위눌림은 잠들거나 깰 때 몸이 움직일 수 없고 수초에서 3분 정도 지속되는 질환으로 환각을 동반할 수 있다.


의식이 보존된 상태에서 모든 현상을 기억하고 강한 불안감을 겪는데, 이 역시 우울증 약물 복용과 연관성이 높은 측면이 있다고 알려졌다. 대부분 자발적으로 해소되나 기면증과 연관된 경우라면 단독 발병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혼돈각성 역시 정신과적 약물, 우울증 약물 복용이 악화 인자인 수면 중 이상행동 증세로 꼽힌다. 수면 중 각성하거나 야간 수면에서 일어날 때, 낮잠에서 깨어날 때 반복적으로 정신적인 혼란이나 혼란된 행동을 보이는 질환이 바로 혼돈각성이다.


5세 전에는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성인에게서 나타날 경우 폭력, 사고, 사회생활 문제를 나타내며 지속성을 갖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야 한다.


아울러 수면 중 갑자기 깨어나 큰 소리를 지르는 야경증, 수면 중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는 수면 중 섭식 장애 역시 우울증과 관련이 깊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이같은 수면 중 이상행동 증세를 방치하면 건강한 숙면이 어려워지고 나아가 우울증이 더 심해져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따라서 우울증 치료 과정에서 이같은 변화를 겪고 있다면 수면 중 이상행동을 교정하기 위한 치료를 동반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그에 따르면 수면 중 이상행동은 3D CT·수면다원검사 등으로 개인의 수면 패턴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상황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이 원장은 “우울증으로 인한 수면 이상행동은 우울증을 적극 관리해야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무조건적인 약물 남용은 피하고 건강한 수면을 올바르게 지속하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문제가 느껴지는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보기>>

빠른상담

- -

온라인상담

온라인예약

전화예약

카톡상담

비용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