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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르렁' 코골이 소리, '째깍째깍' 생명 위협하는 시한폭탄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1.06.07 조회수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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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를 두고 사소한 잠버릇 정도로 치부하는 이들이 많다. 심지어 코골이가 심한 사람을 배척하거나 기피하는 등 비호감 이미지로 전락시키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함께 잠을 잘 때 상대방 코골이 소리 때문에 숙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고통을 받기 때문이다. 코골이 때문에 각방을 쓰고 이혼을 결정하는 부부 사례마저 더러 존재한다.


분명한 점은 코골이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수면장애 증상의 하나라는 것이다.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해 심뇌혈관 질환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코골이는 잠을 자는 도중 호흡을 할 때 좁은 기도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는 대표적인 수면 장애 증상 중 하나인 수면무호흡증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다. 수면무호흡증은 기도 폐쇄로 호흡이 반복적으로 단절되어 혈중 산소도를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때문에 뇌졸중,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심장, 뇌는 한 방향으로만 피를 공급받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피와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경우 심장 및 뇌 조직 등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이 장기화되면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게 되고 체내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현상마저 반복된다. 때문에 뇌졸중, 고혈압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특히 코골이 증상으로 인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장기화되면 폐혈관 수축 및 일시적인 폐동맥 고혈압마저 유발할 수 있다. 수면 중 무호흡이 저산소증과 연관되면 심박동이 느려지는데 이러한 심혈관계 변화는 고혈압 및 관상동맥질환 빈도를 증가시키는 리스크가 된다. 무엇보다 심장질환이 국내 돌연사1위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따라서 코골이가 심장, 뇌 기능에 악영향을 끼치기 전에 조속히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골이 치료를 위해 먼저 3D CT, 수면다원검사 등을 시행해 개개인 수면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이를 통해 기도 상태 및 수면 상태 분석에 들어가고 나아가 적절한 코골이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코골이 증상이 경미하면 양압기 혹은 구강 내 장치 등의 비수술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그러나 좁은 기도에 의한 코골이 증상이라면 기도확장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코골이 치료 후 호흡장애지수, 즉 RDI(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수치 정상화를 파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RDI란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의 심각한 정도를 의미한다. 치료를 하기 전 먼저 수면다원검사 및 3D CT 등의 검사 방법을 통해 RDI 수치부터 측정을 해야 하는데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후 기도확장수술 등의 치료를 시행한 다음 RDI 수치를 재측정하여 전후 변화 양상을 체크해야 한다. 이는 코골이 치료 결과를 입증하는 것은 물론 재발 방지의 열쇠가 된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확장된 기도 크기를 mm단위로 정확하게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만약 비수술 치료인 양압기 착용을 선택했다면 양압적정검사 및 양압기 착용 후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RDI 정상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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