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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꾸 나오는 하품, 수면다원검사가 해결 열쇠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1.06.18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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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하품이 나와 당황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수업 시간, 회의 시간 등의 진지한 자리에서 하품을 하는 것은 커다란 결례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충분히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하품이 나와 곤욕을 치르는 사례가 다반사라는 점이다. 


하품은 잠이 오려고 할 때, 심심할 때 발생하는 무의식적인 생리 현상이다. 하품을 할 때 턱뼈 교근이 강하게 이완되어 뇌에 신호가 전달되는데 이를 통해 뇌를 깨워 의식을 명료하게 만드는 것이 널리 알려진 하품의 매커니즘이다.  


또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품이 뇌 온도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품이 뇌 각성 효과를 비롯해 정신적 효율성 향상, 주의력 강화 등에 기여한다는 주장이다. 


문제는 이같은 기전과 관계 없이 비정상적으로 하품을 자주 하는 경우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면의 질이 떨어져 몸이 피곤해지고 나아가 하품이 수시로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갑작스레 하품을 하는 빈도가 늘고 피로에 시달린다면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질환 진단을 위한 표준검사이자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뿐 아니라 기면증, 주간졸림증, 불면증, 수면 중 이상행동 등의 진단에 효과적이다. 특히 전문의와 수면전문기사 지도 아래 뇌파검사, 수면구조검사, 수면호흡검사, 근전도, 수면 움직임 관련 20여 개의 센서를 부착한 뒤 본격적인 검사를 이어간다.  


검사 시간대는 환자 개인별 생활 습관 및 수면 패턴을 고려해 결정된다. 검사 당일에는 평소 수면시간보다 최소 1~2시간 전에 내원하면 된다. 센서 부착 및 작동여부 확인 등 준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검사 시작 후에는, 편안한 상태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면 된다. 보통 6시간 이상 혹은 평소 수면 시간보다 1~2시간 적게 취침할 수도 있다.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검사 종료 후 판독이 이뤄진 다음 당일 상담이 가능하다.  


만약 다중수면잠복기검사 진행이 필요하다면 2~3시간 후 이어서 진행하게 된다. 검사 후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 진단이 내려졌다면 양압기 치료, 기도확장수술 등의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수면다원검사는 잦은 하품 또는 주간의 과도한 졸음, 만성피로 등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효과적”이라며 “무엇보다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기초일 뿐 아니라 불면증, 이갈이, 몽유병 등의 임상적 진단에 효과적인 검사로 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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