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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커피 마셔도 졸음 쏟아지는 이유, 코골이 때문?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1.08.23 조회수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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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볼 때, 공부를 할 때 졸음이 쏟아지면 으레 커피를 마시기 마련이다. 커피를 즐겨 찾는 이유 중 하나로 카페인 효능을 이야기할 수 있는데 카페인이 졸음을 야기하는 아데노신 수용체의 작용을 방해해 뇌 각성을 유지시키기 때문이다. 즉, 중추신경 자극제 유형인만큼 졸음을 일시적으로 쫓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문제는 카페인 부작용이다. 카페인 섭취로 인해 나타나는 각성 효과는 근본적인 피로 회복과 관련이 없다.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잠시 피로함을 잊을 수 있도록 할 뿐 피로 개선에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다. 게다가 과량 섭취시 카페인 민감도 이상에 따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성인의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은 400mg 이하다.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 이하라고 알려져 있다. 다만 카페인 민감도는 개인별 차이가 존재하는데 이는 카페인 분해 효소의 유전적인 능력에 기인한다. 만약 카페인 민감도를 뛰어넘는 일일섭취권고량 이상의 커피를 마실 경우 가슴 두근거림, 혈압 상승, 불면증, 신경과민, 빈혈, 위 점막 자극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무작정 커피를 섭취하는 것보다 졸음, 피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노력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욱 큰 문제는 커피를 마셔도 졸음이 쏟아지는 현상이다. 특히 주간졸림증, 만성피로에 시달린다면 정상적인 수면의 질 여부를 의심해야 한다. 낮 동안 지속적으로 졸음이 쏟아지거나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하다면 또 다른 원인을 파악해보는 것이 현명한데 대표적으로 코골이 증상을 꼽을 수 있다. 코골이는 좁은 기도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 뒷부분이 떨려 나타나는 증상이다. 만약 코골이 치료를 하지 않고 계속 방치할 경우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마저 초래할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코골이 증상이 치명적인 합병증의 원인이라는 점이다. 코골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장기화되면 폐혈관이 수축되고 일시적인 폐동맥고혈압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수면 중 수시로 질식, 교감신경계 활동 등을 부추겨 혈관 수축,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된다. 무호흡이 저산소증과 연관돼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는 원리다. 아울러 수면무호흡 시 혈중 산소량이 감소해 뇌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층이라면 수면장애의 악영향이 더욱 부각된다. 아울러 뇌졸중, 심부전증, 치매, 폐질환, 신경장애, 정신장애 등의 질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주간에 수시로 졸음이 쏟아진다면 안정적인 숙면을 영위하고 있는지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원인, 수면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면다원검사가 효과적인데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 환자의 신체 상태를 체크함과 동시에 기도 크기 정상 여부까지 파악할 수 있는 효과적인 검사 방법”이라며 “뇌파검사, 수면구조검사, 수면호흡검사, 근전도 및 수면 움직임 관련 20여개 센서를 부착해 치밀한 검사 과정을 거치는 것이 수면다원검사의 핵심인데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비수술 치료법인 양압기 사용 또는 좁은 기도를 근본적으로 확장시키는 기도확장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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