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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개 높이 조절하면 코골이 증상 개선되나요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3.01.10 조회수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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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베개를 교체하는 사람이 많다. 베개 유형 또는 베개 높이 여부에 따라 코골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여겨지면서다. 실제로 코골이 증상 완화에 도움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베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다만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기질적인 원인에 의해 코골이가 발생하는 경우라면 베개 교체만으로 해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턱이 당겨지는 딱딱한 베개 제품을 피하고 목을 받친 상태에서 고개를 뒤로 약간 젖힐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코골이를 치료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현실”이라며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정밀 검사 후 근치적 치료 효과를 확보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게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그에 따르면 코골이는 단순 잠버릇이 아닌 숙면을 방해하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무엇보다 좁은 기도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인 만큼 수면 중 호흡이 어려워지는 임상적 양상을 보인다. 이런 증상을 개선하려면 좁은 상기도를 근본적으로 확장시키는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이종우 원장은 “먼저 선천적으로 기도가 좁은 것인지,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기도가 협소한 상태인지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때 수면다원검사, 3D CT, 내시경 등 필수 검사를 제대로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우선 단계 별 정밀검사를 통해 환자의 기도 구조 및 무호흡 정도 등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비강 초음파, 전자 내시경, 3DCT, 수면다원검사 등 체계적인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어 환자의 상태에 따른 원인과 증상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계획한다. 아울러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치료법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 협진 아래 양압기 착용, 기도확장수술 등의 치료를 시행한다.


이 원장은 “코골이 치료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상적인 기도 크기를 확보하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남성의 정상적인 기도 크기는 혀 아래쪽으로 12-15mm, 혀 중간 10-12mm 이상, 연구개(목젖) 뒤쪽 7-10mm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체격이 작은 여성의 경우 혀 뒤쪽 크기가 10mm 이상 확보돼야 한다.


또 코골이 치료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RDI(Respiratory Distress Index)'라는 측정 기준을 활용한다. 이는 수면 시간 당 무호흡, 저호흡, 호흡하려는 각성 반응을 모두 합한 호흡장애지수다.


수면다원검사 결과 RDI가 5미만일 경우 정상으로 분류한다. 5~15미만은 경증, 15~30은 중등도, 30이상이면 중증으로 판단한다. RDI 지수는 치료 전 측정 수치와 치료 후 측정 수치를 비교하여 호전 정도를 파악하는 데 유용한 자료다. 따라서 코골이 치료를 실시한 뒤 RDI 지수 전후 변화 여부를 파악하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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